위닉스 제로 플러스 호환 필터 교체 후기 (정품필터와 비교)

오랫동안 사용중인 위닉스 제로 플러스의 필터 교체 시기가 되어 알아보던 중에, 정품필터 가격이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점점 거리감이 생겨서 이번에는 호환필터를 구입하게 되었다. (2만원 중반 가격)

 

아래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을 커버해줘서, 거실에서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이었는데, 필터 교체 시기마다 망설이는 모습을 떠올리며, 애들방에는 다른 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다른 리뷰에서 다룰 예정)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집진필터. 정품 집진필터가 원래도 왼쪽이랑 비슷했던거 같긴한데,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다만 호환 필터 사진을 하얗게 찍어놨으니, 다음에 교체할때는 얼마나 더러워 졌는지 확인이 가능하겠지.

 

아래 사진과 같이 탈취필터 역시 왼쪽이 정품필터, 오른쪽이 호환필터이다. 새로 구입한 호환필터의 모습이 요즘에 다른 회사 제품에서도 볼 수 있는 모양이었다. 뭐가 좋고 나쁜건지 모르겠는데, 잘 되기를 바랄뿐이다. 

 

위닉스 제로 플러스 정품 필터는 CAF-H0S6이라는 H형 필터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 구입을 하면 된다.

(오늘 가격으로는 4.5만원 수준인데, 내가 사려고 봤을때는 5만원초반대나 4만원 후반대에 판매중이었음)

 

탈취필터 성능은 아래와 같다. 물론 정품필터에 대한 이야기다. 호환필터 성능은 따로 이야기 하지 않겠다. 판매처가 워낙 다양하다.

 

마이크로 집진필터의 성능은 아래와 같다.

 

평상시에는 오토, 잘때는 취침모드로 해놓고 자면 전혀 문제가 없다. (오토로 해놓으면, 잘때쯤엔 자동으로 취침모드가 된다. 만약 안되면 수동으로 조절 가능) 1년간 잘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