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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용량 비교 및 전자파 시험 결과 (feat. 한국소비자보호원)

얼마전에 구입한 LG전자렌지 MW22CA를 매우 잘 사용하고 있다. 구매 후기 관련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uchmore.tistory.com/538 MW22CA - LG 전자레인지 구매 후기 (22L, 1000W) 고장이 안난다고 소문이 자자한 전자제품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자레인지다. 딱히 성능에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약간의 편의성만 제공된다면 가장 손쉽게,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muchmore.tistory.com 그런데 얼마전에 검색하다가,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표시용량과 실제 용량이 다르다는 조사 결과를 발견하게 되어 간단히 정리해봤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판매중인 전자레인지 15개를 대상으로 조리실 내부 용량과 표시용량 (우리가 ..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야시장 22년 10월의 기억

코로나로 인한 야외집합금지가 점차 해제되면서, 몇년간 중지되었던 반포한강공원 야시장이 오랜만에 문을 열었다. 19년도인가 18년도에 한번 가보고 나서 너무 괜찮았어서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된건데, 몇가지 내용을 좀 남겨보려고 한다. 1. 반포한강공원 무지개분수 및 야시장 가는길 무지개분수를 볼 수 있는 광장쪽에 야시장이 열린다. 푸드트럭의 종류가 상당히 많지만, 사람 역시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좀 있다.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몇가지 대안이 있는데, 하나는 잠수교를 지나는 버스를 타는 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고속터미널역에 내려서 걸어오는 것이다. 10월 날씨가 상당히 괜찮았기때문에, 우리 가족은 역에서부터 걷는 길을 선택했다. 화살표를 따라서 걷다보면 사람들이 몰리는 길이 있을 ..

스피또500 42회차, 스피또1000 66회차 당첨 확률

오랜만에 동행복권 사이트에 들어갔다. 매주 재미삼아 구입하는 스피또 당첨확률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먼저 스피또500은 우리 동네에서는 42회차만 판매하고 있다. 출고율은 53%이고, 남은 수량은 아래와 같다. 스피또500의 당첨구조는 아래와 같은데, 출고율이 절반이 넘은 것에 비해, 아직 1등은 4장 중에 3장이나 남아있고, 2등역시 아직 절반 넘게 남아있다. 스피또500 42회차는 계속 구입할 계획이다. 그 다음 스피또1000은 66회차만 판매중이다. 출고율이 벌써 65%나 된다. 스피또1000의 당첨구조는 아래와 같다. 1등은 이미 66%나 나왔으니, 출고율과 비례하게 이미 당첨자가 나온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2등은 아직 당첨률이 저조하다. 2등을 노리고 구매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

내가 하고 있는 허리근육 강화운동, 허리통증 완화운동

1시간 이상 운전을 하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허리에 불편한 느낌이 생긴다. 그리고 30분 정도 길을 걷다보면 왼쪽 또는 오른쪽 다리쪽으로 무딘 감각이나 에린 느낌이 나면서 슬슬 걷기가 불편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조금 그러고 말겠지라며 버티다가 병원에 가도 딱히 해주는 건 없고, 엑스레이만 찍어서는 별다른 이상도 안나오고해서, 이리저리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해서 최근 4개월 정도 실천하고 있는 허리통증을 완화해주는 운동 소개할까 한다. 그림하나 없어서 따분할 수 있지만, 쉽게 할 수 있고, 효과도 보고 있어서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1. 허리 통증 발생시 스트레칭에 대한 고정관념 없애기 앉아 있거나 걸을때 허리가 불편하면 그 불편함을 없애고자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

코털제거기 충전 실패기

진짜 큰 맘먹고 자동 코털 제거기를 구입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고, 구입시에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를 다 쓸때까지는 한 세 번 정도 잘 사용했다. 그러다가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상황이 왔다. 별도의 USB 충전 케이블을 제공해주는데, 이걸 코털제거기와 연결하고 평사시에 스마트워치를 충전하는 곳에 연결했다. 당연히 외출 전에 사용하고, 나가기 전에 충전을 시켜 놓은거라 몇시간이 지난 상태였는데, 집에 돌아와서 충전기쪽에 다가가보니 뭔가 태워진? 냄새가 났다. 그리고 코털제거기 충전 케이블을 제거하기 위해 만졌더니 기기가 엄청 뜨거웠다. 안타깝게도 더이상 켜지지 않았고, 뚜껑을 열어보니 위와 같은 상태였다. 이런저런 부속품들도 많이 줘서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여기까지였다. 후기..

헤엄치는 꾸러기 물꼬기 (꾸러기 물고기가 아니었네...)

아이 생일 선물로 미미월드에서 나온 헤엄치는 꾸러기 물고기를 사줬다. 사실 이런거 사주면 얼마가지고 놀지도 않는데, 나도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제재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3만원 이하로는 그냥 사고 싶은걸 사게 해주는 편이다. 이번에도 역시나 동대문 장난감 거리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을 했는데, 상품권이 없으면 딱히 구매할만한 메리트가 있는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바로 사가지고 올 수 있다는 손맛을 느낄수가 있고, 다양한 장난감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가 있어서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1년에 한번 정도는 방문을 하는듯하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후기가 많은데, 그래도 몇가지 특징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옆면을 보면 어느정도 정보가 나와 있는데, 1. 먼저 물을 채워넣고,..

saigon marou 초콜렛 후기 (사이공 마로우라고 읽는건가?)

감사하게도 초콜릿을 선물받았다. marou라고 지난번 스타브룩 초콜렛에 이어 두번째이고, 베트남 초콜릿 브랜드 제품이다. 아래것은 아마도 카카오 76%함량을 뜻하는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아래것은 카카오함량 70%를 말하는 거겠지?? 뒷면을 보니, 호치민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외국물 먹은 초콜렛이다. 포장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무게도 80g정도나 되는걸 보니 고급 초콜렛에 속하는것 같다. 맛또한 훌륭하다. 유사 초콜렛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씁쓸한 단맛이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둘다 괜찮다. 당연히 가격은 1개당 8달러. 거의 만원이다. ㄷㄷ....감사히 먹겠습니다. 적당히 줄도 그어져 있어서 손으로 잘라먹기 딱좋게 되어 있다. 금박이라니...신박하다. 진짜로 고급..

익선동 도넛정수 - 자리부터 잡고 주문해주세요

주말 경복궁 무료 관람을 마치고, 광장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비가 오려는지 경복궁 문을 벗어나면서 현대미술관 맞은편에서 마주치게 된 고온 다습한 공기는 저녁 온도에 맞춰서 세팅한 복장이 불편함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중간에 헌법재판소 옆에 있는 랜디스 도넛에서 도넛과 아아를 먹으려는 계획이었으나, 입구 근처에도 다다르지 못한체로, 인도 한켠을 가득 점령한 대기줄을 확인하고는 머리속에 약 3초 정도의 고민과 함께 익선동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익선동에는 핫한 가게가 정말 많지만, 내 머리속은 온통 도넛뿐이고, 그렇게 찾아가게된 도넛정수. 처음에는 도넛가게인지 모르고 지나쳤다가, 가게 앞에 작은 정원이 있는데 아이들이 물고기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우연찮게 들어가게 된 곳이다. 이곳이 유명한 곳인지도 들어가고..

아우어 베이커리 포장 후기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자주 먹는 가게가 아니어서 그런지 사진과 빵 이름이 매칭이 안된다. 다만 영수증을 첨부해본다. 대략 이정도의 가격대가 있는 곳이다.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진? 않은?...그런 빵집..?? 그날 먹었던 빵중에 가장 단가가 높은 케이크다. 위쪽맛은 보이는대로 블루베리에다가 콩포트가 발라진 맛이고 속은 치즈케이크 맛이 난다. 아주 꾸덕한 치즈케이크는 아니지만, 그 조합이 상당하다. 물론 다른곳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이다....블루베리 바스크치즈케이크라고 한다. 그 다음은 앙버터케이크. 내가 그동안 먹었던 앙버터케이크 중에 이게 가장 괜찮았다. 개꿀조합. 다만 커피는 필수...디저트에 커피는 반드시 필요하다.. 인절미크림크루아상은 인절미가루가 생각보다 맛이 없다..당연하다. 콩가루가..

때늦은 LG 포터블 DVD 플레이어 - GP62NB60

이제 나오는 책들은 딸림 CD가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외국 원서를 보거나 예전에 나왔던 교육 자료들을 보면 종종 CD나 DVD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필요할것 같아 구입했는데, 2022년에 들어서면서 거의 서랍행을 하고 있다. potable 형식으로 그냥 usb에 꼽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쓰기까지 가능하긴한데, 스트리밍이 대세인 요즘 그런 행위 자체가 너무 귀찮다...그래서 그냥 서랍행이겠지. 뭔가 설치할 수 있는 CD도 같이 들어있었는데,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ㅡㅡ. 대략 구동음은 이정도이다. 처음에만 이정도 소리가 나고, 대략 적당한 시기가 되면 그래도 소음이 줄어들긴한다. 그래도 다른 대안이 없다. 이정도면 충분히 믿고 쓸만하다. 본래의 기능이라면 당연히 추천할만 한데, 몇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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