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

지금도 아주 잘 지내고 있는 지인께서, 데이트 하기에 정말 좋은 야경이 멋진 곳이라고 소개해줘서 방문했던 곳이다. 사진 같은건 안남겨놓은 줄 알았는데,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올려본다. 7년전의 기록이니 내부는 조금 바뀌었을테지만,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머리에 남아 있을 정도로 정말 멋졌다. 강남역에서 역삼역으로 가려면 계속해서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데, 물론 학동역 방향으로 더 높게 올라가야 하긴 하지만, 충분히 지대가 높은 곳이다. 사진만 보고 어디인지 기억은 안나다가, 검색을 좀 해보니까 아직도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긴 한것같다. 엘베에서 내리면, 내부를 지나 외부로 나갈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유리로 야경이 가려지는게 싫어서 외부로 예약을 했었다. 뭘시켰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기본안주 같은것..

예전에 한창 불꽃축제 많이 다녔었다. 가보면 알겠지만, 축제 끝나고 1호선 대방역이었던가? 다리 건너고 있는..거기 입구까지 들어가는건 정말 힘들고, 몇번을 고생하고 나니, 이런저런 스팟들을 찾아서 참 열심히도 다녔었다. 내가 찍은 사진들은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예전에 지인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 한장 남아 있길래 올려본다. 라디오 공개 방송이랑 같이 묶어서 공연을 보기도 하고, 화장실 앞에서 30분동안 줄도 서보고, 다리 위, 언덕, 건물까지 안가본 곳이 없지만, 생각보다 꽤나 추운 날씨에 행사장에서 구경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뭔가 낭만이 있었다. 언제다시 행사가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요새 한화 기술력이 많이 올라간것 같은데, 조만간 몇년치 모아서 아주 성대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이..

오래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진해 군항제 사진이 나와서 올려본다. 내가 직접 간건 아니고 지인이 가서 찍은 사진을 보내줬었는데 그게 아직도 하드디스크에 남아 있더라. 가능한 사람들이 잘 알아볼 수 없는 사진들만 추려봤다.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사진들도 많은데, 코로나가 많은 것을 바꿔났구나 싶다. 언제쯤 맘 편하게 다시 가볼 수 있을까.. 혹시 본인 모습이 나와서 불편하시다면 댓글주세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없던것도 아니었다. 기존 제품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조작방법이 완전 아날로그 방식이고, 내부를 확인할 수 없어, 조리 중간 중간에 열어보는 불편함 정도만 감수하면 아무런 하자도 없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구입한 차이슨 무선 청소기(New i20 핸디청소기 흡입력) 업체인 아이닉에서 알림이 하나 왔는데, 새로운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으로 10만원 아래로 판매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구입하게 되었다. 아무 이유없이(10만원으로 플렉스)...무선 청소기인 i20에 대한 리뷰는 아직 적지 않았는데, 나로서는 가격대비 90% 정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사실 청소할 공간이 많지가 않고, 그전에 사용하던 유선 청소기나, 흡입력이 약했던 보만 무선 청소기에 비하면 ..

공기청정기를 구입한 이후, 1년에 한번 정도는 필터를 교체해주고 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의 아쉬운점이 필터교체 센서등이 적절하게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인데, 이번에도 실제로 눈에 보이는 필터의 상태는 엉망이었는데, 센서는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필터의 모델명은 CAF-H0S6으로 공기 청정기는 출시한지 꽤 시간이 지나 가격이 조금 저렴해졌지만, 정품 필터의 경우 아직도 5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 박스를 열면 구성은 아래와 같이 심플하다. 이렇게 2개에 5만원ㄷㄷㄷ 처음에 먼지망을 꺼냈을때, 먼지가 엄청나게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필터가 생각보다 깔끔해 보여서 교체해야되나 고민을 좀 했었는데, 막상 박스에서 새로운 필터를 꺼내고 나니 생각을 잘못한 것이 확실해졌다. 왜 요즘은 필..

다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몇가지를 구매 후 집에 설치해 봤다. 10월 중순 정도에 창문과 현관문에 커튼 말고는 아무것도 안해놓은 상태였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슬슬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마트와 다이소에 갔더니 역시나 겨울철 외풍 차단과 관련된 상품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다. 일단 집을 살펴보면 바람이 들어올만한 곳은 두 군데 뿐이다. 창문과 현관문이다. 외풍을 차단하고,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한 가장 비싼 방법은 샤시 교체와 현관에 중문을 설치하는 것이다. 샤시의 경우, 거실창은 그나마 PVC로 되어 있는데, 오래된 베란다 창문을 요즘 나오는 타입으로 바꿔주거나, 각 방에 있는 나무창을 단열창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위의 방법은 영구적이지만, 가장 ..

얼마전부터 시동이 잘 안걸리기 시작하더니 뭔가 힘이 없는 듯하여 배터리 교체를 알아봤다. 내가 이번에 선택한 모델은 델코 DF80L로 나랑 같은 차량을 가진 사람들이 이 제품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과감히 주문을 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는 대략 3가지 방법이 존재하는데, 1. 우리집으로 배터리를 받아서 내가 직접 교체 후 폐배터리 반납 (굳이 폐배터리를 미반납할 이유가 있을까 싶다) 2. 평소에 가던 직영센터나, 동네 카센터에서 교체 3. 배터리 판매 업체와 연계된 지정점으로 배터리를 배송 받은 후, 별도의 공임비 지불 나도 왠만해서는 직접 뭔가 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첫번째 시도라 안정적으로 3번을 선택했다. 대략적인 비용을 따져보면, 1번이 가장 저렴했고, 2번은 1번의 2배 ..

국민 마우스인 로지텍 G102를 사용중이다. 가격, 무게, 그립감등 뭐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데, LED가 너무 신경쓰인다. PC방도 아닌것이,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무지개색으로 자동 변신을 한다. 집에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할때 괜히 LED 탓을 하긴 싫으니까 한번 꺼볼려고 알아봤다. 1. 로지텍을 검색하고 들어가보자. 2.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누른다. 3. 다운로드를 누른다. 4. G hub를 선택한다. 5. 본인이 사용하는 윈도우 버전의 선택이 가능하며, 설정 후에 다운로드를 누른다. 6. 뭔가 그럴싸한 화면이 나온다. 설치를 해보자. 이 화면도 마우스 LED 화면처럼, 무지개 색으로 계속 변한다.. 7. 여기서 주의. 설치가 완료되면, 마우스의 DPI가 자동으로 느리게 맞춰진..

더 나은 광고 표준이라는 알림이 구글 애드센스에 지속적으로 보이면서, 도대체 이게 뭔가 싶어 확인 중이다. 아래와 같이 무슨 문제가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광고 경험 보고서를 확인하라고 나오는데, 이것의 상위 개념이 구글 서치콘솔이다. 일단 구글 서치콘솔로 먼저 들어가보자.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런 사람들이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냥 그럴싸한 내용일 뿐이므로, 바로 서치콘솔을 시작해보자. 그럼 다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나는 초보니까 초보 사용자를 선택 후 시작하기를 누르자. 드디어 서치콘솔에 가입하라는 말이 나온다. 드디어 뭔가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네. 우측 주소 칸에 본인 블로그 메인 주소를 넣어주면 된다. 왜 우측에 입력해야 하는지는 아래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

지난달 기준인가 작년 기준으로 네이버의 전자 상거래 결제액이 1등을 차지했다. 나 역시 검색은 다음에서 하지만, 간단한 온라인 거래는 네이버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한 10만원 정도 결제할일이 있어서, 네이버페이의 혜택을 눌러보니 하나카드를 신규로 만들면 13만 포인트를 준다고 한다. 조건을 보자. 1. 행사 직전 6개월 동안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어야 한다. - 처음으로 만드는 하나카드임 ok 2. 유의사항을 확인해라. - 이건 좀 이따가. 3. 카드 발급 후 11월 30일까지 아래의 행사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함 4.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로 13만원만 결제하면 됨. 5. 응모/결제 참여 순서는 무관. 즉 아래의 응모하기 버튼을 먼저 눌러보자. 아주 간단하지만 위의 2번인 유의사항을 한번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