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이나, 겨울에 추위로 인해 창문을 열 수 없을 때, 집의 습도는 한 없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 꿉꿉함을 날리기 위해, 겨울에는 난방을 해서 습기를 날려버리지만, 장마철에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또한 빨래로 인한 습도 상승 및 눅눅함에 대해서는 이미 건조기라는 신문물이 발명됐으니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건조기 보다는 제습기의 사용을 더 선호합니다. 햇살이 닿지 않는 다용도 실이나, 집안 구석구석의 습도를 제습기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습기는 LG 휘센과 위닉스 뽀송이 있습니다. 어떤 브랜드로 고를지, 1일 제습량부터 제습면적, 물통용량까지 많은 것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가장 크고, 비싼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로 구매했습니다. 모터 달린 가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