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24

퍼스널팩 프리미엄 코튼 반발티와 스탠다드 핏 청바지 간단 후기

퍼스널팩 스웨트셔츠야 워낙 유명한데, 나는 그동안 반팔티도 종종 구입해서 입었었다.  최근에 구입한 여름반팔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회색을 같은 모델로 하나 더 구입할까 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두꺼운 버전도 판매 중이어서 잽싸게 구입해봤다. 모델명은 프리미엄 코튼 반팔티[두꺼운][세미오버](멜란지그레이). 라지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딱 좋다. 기존에 구입했던 반팔보다 확실히 두꺼운게 느껴진다. 사서 입어보고 날씨가 추워져서 추가로 입어보진 못했는데, 내년에 한번 입어보고 추가 후기를 좀 남겨봐야겠다. 그리고 청바지.이것도 라지를 구입했는데, 모델명은 솔리드워싱 데님팬츠[스탠다드핏](블루)다.접어서 42cm니까 펼치면 84cm정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구입해봤는데, 이것도 저스트다. 최근 유행..

룩 at this 2024.11.22

셀프페인팅 후 나바켐 페인트 고화제 사용기

이번에 셀프 페인팅을 하면서 처음 들어본 제품이다. 페인트 고화제. 말만 들어서는 잘 와닿지가 않는데, 사용후 남아 있는 페인트를 강제로 굳게 만드는 제품이다.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동네는 페인트가 남아 있거나 페인트가 잔뜩 묻은 도구, 옷, 보양제등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안된다.  기본적으로 페인트와 관련된 쓰레기들은 폐기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주민센터나 철물점 같은 곳에서 폐기물 마대 또는 폐기물 스티커를 별도로 구입 후 버려야한다.  이번에 집 내부에 사용한 던에드워드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고가이므로, 진짜 쫙쫙 긁어서 끝까지 사용했는데, 예전에 베란다에 칠하고 남았던 규조토 페인트가 제법 남았는데 어떻게 처리하지 못하고 구석에 묵혀뒀다가, 던에드워드 페인트통을 버리기 위해 검색을..

리센트 미카엘 1200폭 전신 거울 수납 옷장 구입 후기 및 관련 후보군 정리

애들방 도배랑 페인트 작업을 하기 전부터, 몇가지 가구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그동안 계속 검색만 하다가 드디어 옷장과 거울장을 구매했다. 침대 옆에 남는 공간이 대략 1200 정도여서, 답답해 보일까 싶어 처음에는 800짜리 거울 달린 수납 옷장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400짜리 거울옷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800짜리 수납 옷장과 400짜리 거울장 조합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아래는 이번에 구입할때 같이 알아본 후보군이다. 1. 한샘 샘베딩 스테디 옷장 800 (80cm) 서랍형애들 옷을 지금 나눠서 보관중인데, 이제 방 정리가 어느정도 되어 가는만큼 옷도 분리해서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서랍형 옷장을 알아봤고, 맨처음 봤던게 한샘 샘베딩 스테디 옷장이었다. 3단 서랍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

신라호텔 망고 빙수 후기 (롯데호텔 망고 빙수와 간단 비교)

지난번 다녀왔던 잠실 롯데호텔 망고 빙수에 이어, 신라호텔 망고 빙수를 먹을 수 있었다. 지난번 먹었던 롯데호텔 망고 빙수의 맛을 100%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 리뷰 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망고 빙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같이 간 분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거라 화질이 조금 별로긴한데 그래도 색감과 전반적인 모양세는 비슷하게 나온것 같다. 가격은 자비 없는 83000원이다. 롯데호텔 망고 빙수도 메뉴판 보면서 비싸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는 조금 더 비싸다. 다만 과육이 조금 더 크고 롯데호텔의 망고보다 더 달게 느껴졌다. 이게 날씨가 더워져서 더 맛있어진건지는 모르겠는데, 망고가 진짜 달고 향기로웠다.망고 셔벗은 롯데호텔 망고 빙수보다 조금더 ..

냉정한 망고빙수 후기 -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

좋은 기회가 생겨,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에 제주 애플 망고 빙수를 먹으러 갔다.일단 가격부터....크기를 줄여서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75000원이다.비주얼을 보자. 코코넛 얼음 속에도 망고랑 망고 셔벗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망고 콩포트, 망고 셔벗, 팥을 따로 주고 얼음에 곁들여서 먹을 수가 있다.얼음이 그냥 우유얼음이 아니라 코코넛 얼음이라 코코녓향이 나서 좋았는데, 코코넛향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좋아할 수도 있겠다. 롯데 호텔 정도 되는데, 그정도 수요는 생각하고 만들었겠지... 아이와 함께 였는데, 얼음에 이것저것 얹어서 먹는것을 재미있어 했다. 망고 셔벗은 진하고 젤라또 같은 느낌이 나고, 망고 콩포트는 망고 셔벗보다 더 진하고 달고, 망고향이 많이 났다. 팥 역시..

브룩스 글리세린 18 라이트 그레이 후기

운동화는 왠만하면 아디다스 였다. 제품별로 사이즈가 좀 균일하게 나오기도 했고, 나이키를 의식한 나머지 괜찮은 운동화들이 종종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예를 들어, 이큅먼트 10 같은 경우는 오래 신어도 편안하고, 굽도 오래가서 막 신기에 좋았다. 오즈위고는 앞발의 쿠션이 약하긴 했지만, 뛰어난 디자인으로 모든 옷에 아주 잘 어울렸다. 다만 러닝을 하기에는 왠지 아쉬운 신발들이었다.러닝화를 검색해보면, 기본적으로 쿠션화와 안정화로 나뉘는데, 회사마다 쿠션감이 다르고, 안정감이 다르고 발볼의 크기가 다르며, 동일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안감을 어떻게 덧대었는지에 따라 발 길이가 달라 착용감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  브룩스 글리세린 18로 검색할 정도면, 이미 어느 정도 러닝화에 대한 욕구? 같은 것이 있는 상태..

룩 at this 2024.11.17

브룩스 고스트맥스 와이드 화이트 후기

같이 사는 분께서 기존 고스트 와이드 버전을 아주 잘 신고 있는데, 밝은 색상으로도 하나 구입하길 원했었다. 내 기억으로 브룩스가 국내에서 철수 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아마 다른 회사에서 수입을 해서 팔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빠르게 구입해봤다. 좌측에 중립이라고 적혀 있는데, 글리세린이니, 아드레날린도 좋지만, 그냥 워킹용으로는 고스트도 충분히 좋다.  이번 고스트 맥스는 키높이가 살짝 더 되는것 같은데, 아직 밖에서 몇시간 걸어보진 못해서, 착화감이나 피로도는 다음에 내용을 추가해야겠다. 이게 화이트이긴한데, 살짝 그레이가 묻어있다. 그래서 박스에 화이트, 오이스터, 메탈릭 실버가 동시에 적혀있다.오늘은 간단히 디자인만 살펴보자. 특히 위에서 찍은 모습이 마음에 드는데, 브룩스 ..

룩 at this 2024.11.16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3L 재킷 윈드체이서 후기

정말 오랜만에 구입하는 고어텍스 자켓이다. 시즌에 맞춰서 판매하는 정상 가격에 구입하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웠는데, 거의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 1. 사이즈 추천다른곳보다 코오롱몰에 들어가면 후기가 많은데, 가장 큰 걱정은 사이즈였다.온라인 구매의 가장 큰 단점이 바로 사이즈 선택이 애매하다는 점이다. 여기서 다시한번 아크테릭스에서 제공하는 레이어링 가이드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고어텍스 재킷은 쉘 재킷에 해당이 되고,플리스 단독으로 입었을때 비나 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한계가 있으므로 플리스 위에 입으려고 구입했다.그리고 여름에 비바람이 불때, 딱 비바람만 막는 용도로 구입을 했다.따라서 고어텍스 자켓을 봄부터 겨울까지 모든 계절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평소에 ..

룩 at this 2024.11.15

벽지 위에 셀프페인팅 1차 후기

셀프페인팅을 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미리 결정해야할것이 몇가지 있다. 오늘은 현재 진행중인 벽지 위에 셀프페인팅 1차 후기이다. -사진은 주말에 추가 예정 1. 페인트 브랜드 고르기 정말 많은 페인트 브랜드가 있다. 그리고 각 페인트 브랜드 안에서도 여러 라인이 존재한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브랜드는 던에드워드이고 그 중에 에베레스트 무광과 벨벳광, 그리고 익스퀴짓 무광이었다. 페인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시중에서 쉽게 후기를 찾아볼 수 있는 페인트들 중에 가장 비싼편이고, 친환경적이라고 볼수 있겠다. 그외 벤자민무어,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도 고려대상이었으나, 최종은 벤자민무어와 던에드워드였고, 집에서 가장 가까웠던 던에드워드에서 구입을 했다. 2. 어디에 칠할 것인가?? 지금..

컨셉원 기모 슬랙스 10112910 딥카키 후기

뭐 여러번 리뷰를 통해 밝혔지만, 이 가격대에서 전투용으로 입을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선택지가 바로 컨셉원 슬랙스다.다만 기존에 입던 컨셉원 슬랙스들을 빠르게 건조시킨다고 건조기에 열심히 돌리는 바람에 허리가 줄어 약간 줄어들었고, 내가 살이 좀 찌기도 했고, 그동안 기모가 들어간 슬랙스는 입어본적이 없어서 유독 추웠던 이번 겨울이 다 지나고 나서야 구매하게 되었다. 적어도 며칠은 입고 나서 리뷰를 해야 할것 같아서 간단히 후기를 남겨본다. 당연히 대만족이지만, 그동안 주문했던 기존의 32사이즈 컨셉원 슬림핏들과의 차이를 좀 적는것이 이번 리뷰의 목적이다. 1. 색감딥카키 맞다. 예전에도 내가 몇개의 컨셉원 리뷰를 썼는데, 그중 하나가 여름용 슬랙스에서 카키색을 주문했다가 애매한 색상의 바지를 받았다고 ..

룩 at this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