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팩 스웨트셔츠야 워낙 유명한데, 나는 그동안 반팔티도 종종 구입해서 입었었다.
최근에 구입한 여름반팔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회색을 같은 모델로 하나 더 구입할까 했는데,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두꺼운 버전도 판매 중이어서 잽싸게 구입해봤다.
모델명은 프리미엄 코튼 반팔티[두꺼운][세미오버](멜란지그레이).
라지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딱 좋다. 기존에 구입했던 반팔보다 확실히 두꺼운게 느껴진다.
사서 입어보고 날씨가 추워져서 추가로 입어보진 못했는데, 내년에 한번 입어보고 추가 후기를 좀 남겨봐야겠다.
그리고 청바지.
이것도 라지를 구입했는데, 모델명은 솔리드워싱 데님팬츠[스탠다드핏](블루)다.
접어서 42cm니까 펼치면 84cm정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구입해봤는데, 이것도 저스트다.
최근 유행하는 바지들이 와이드핏이거나 세미와이드 핏이 많은데, 다행히 퍼스널팩에서 말하는 스탠다드핏이 다른 청바지 스트레이트핏을 참고해서 만든것 같아서 다행이다. 적당히 신축성이 있어서, 자세를 바꿀때도 편하고, 내 기준에서는 기장이 조금 길어서 딱 한단정도 접어서 입고 있다.
핏, 활동성, 색감 모두 마음에 들어서 품절된 빈티지 워싱 진들도 품절이 풀리면 구입해보고 싶다. (일단 나한테는 잘맞는 브랜드라고 판정..)
이렇게 내 옷장은 슬랙스 - 컨셉원, 반팔티/긴팔티 - 퍼스널팩으로 채워지고 있다.
청바지 품절 언제 풀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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