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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뷰에 퍼스널팩 세미오버핏 니트 구입기를 남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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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팩 프리미엄 울 니트 세미오버 아이보리 드디어 구입
퍼스널팩 니트를 드디어 구입했다. 작년부터인가? 아니면 그 전부터인가? 거의 10년 입었던 청바지들이 이제 헤져서 버리고 새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대부분 세미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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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이쁜데, 라지를 시켰더니 품은 괜찮은데 기장이 살짝 긴 느낌이 들었다. 사이즈를 확인해봤더니, 미디움 사이즈도 기장 말고는 큰 차이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구입해봤다.
저 기장 차이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일단 블랙 니트만 먼저 이야기 해보면, 완전한 검은색이 아닌것 같다. 살짝 먹색 느낌이 든다.
재질은 동일하니, 기장 차이만 확인해보자.
분명히 검정 니트가 사이즈가 더 작은건데, 아이보리 니트가 아래에 가려진다. 그 이유는 아이보리는 한번 세탁기에 돌렸기 때문이다.
소매쪽을 보면, 확실히 길이 차이가 있다.
좀 더 확대해보면 확실히 사이즈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세탁 후에도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지 않았고, 건조기만 돌리지 않으면 괜찮아 보인다. 일단 올해 겨울에도 입어보고, 그때도 괜찮으면 다른 색을 미디움 사이즈로 구입할 계획이다.
그나저나 사진이 왜 이리 뿌옇게 나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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