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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편 심플 옷걸이, 이케아 클뤼케트 사용기

현관문쪽 중문이 열리고 닫히는 빈공간에 외출복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간단한 옷걸이가 필요했다.  대부분의 옷걸이는 바닥 지지대가 넓게 되어 있는 형태로, 고정식 또는 이동식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중문을 닫아놨을때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딱히 끌리지가 않았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이케아의 벽걸이행거로 가장유명한 물리그를 설치하려고 하다가, 사용하지 않을때는 접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접수하고 새롭게 발견한 것이 바로 접이식후크인 클뤼케트다.찾기 어려우니, 이케아 사이트에서 이름으로 검색하면 된다. 판매처 사진이 상당히 그럴싸하다. 나도 딱 이런걸 원했다. 다행히 우리집 현관문쪽 벽은 합판?등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나름 수월하게 고정을 시킬 수 있었다.나름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3개나 들어 있어서..

시몬스 뷰티레스트 스위트 슈퍼싱글(SS) 사용기

이로써 집에 필요한 모든 침대를 구입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부부침대도 시몬스, 애들 침대도 전부 시몬스다. 부부침대는 선택의 폭이 정말 넓은 애들 침대는 나름 오랫동안 고민을 했다. 얼마나 먼 시점을 바라보고 구입할 것인가? 사이즈는 어떻게 할까? 쿠션감은 하드타입으로 해야 되는지 소프트로 해야하는지... 그렇게 결정한 애들 침대는 예전에도 시몬스 뷰티레스트 스위트였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침대도 시몬스 뷰티레스트 스위트였다. 예전에 구입한 뷰티레스트 스위트랑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다. 배송시점에 집에 없어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배송 기사님이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셨다고 한다. 새로 구입한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와의 조합은 아래와 같다.어차피 위에는 다른 패드를 덮으니까, 디자인은 큰 상관이 없지만, 예..

하빈저 리프팅그립 사용기

턱걸이 갯수가 한동안 정체되고, 루마니안 데드리프트시에 전완이 먼저 털려서 등과 엉덩이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리프팅 그립을 구입했다. 후보군은 몇개가 있는데, 첫번째는 베르사그립이었고, 두번째는 가성비로 유명한 WSF 리프팅 스트랩. 그리고 최종 후보는 내가 구입한 하빈저 리프팅 그립이었다. 먼저 말이 필요없는 베르사그립이다. 나도 나중에는 베르사그립을 구입할 예정이지만, 내가 드는 무게 수준에서 과연 이정도 퀄리티의 리프팅 그립을 구매해도 되는것인지 확신이 없었다.  WSF는 헬스장에 가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사용하기도 쉽고 가격대도 부담이 없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가 구입한 하빈저 리프팅 그립을 보자. 처음 구입하면 이렇게 말려온다. 사이즈는 M/L로 구입.헬스장갑처럼 단순히..

대림바스 세면대 자동폽업(DL-P4027) 셀프 교체 후기

세면대는 깨지지 않는 이상 고장날 부분이 거의 없는 구조로 되어 있긴한데, 폽업. 보통 우리가 쓰는 말로 물마개는 종종 고장이 난다. 우리집 같은 경우는 대림 세면대인 CL-350 반다리 일체형을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딱 폽업 부분만 고장이 나서, 수리가 필요했다. 역시 인터넷에는 안파는게 없다. DL-P4027이 떡하니 검색된다. 가격은 대략 만원 정도.판매처에서 제공하는 도면인데, 이게 짧은거 같은데 은근히 딱맞는다. 하지만 집에 있는 기존 제품과의 비교는 어느정도 필요하다. 사전 준비물로는 우선 첼러나 스패너가 필요한데, 하단고무 패킹을 세면대 위쪽으로 꽉 조이기 위해서 필요하다. 이때 가운데 뚫려있는 부분이 같이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세면대 위쪽에서 드라이버 같은 길쭉한 막대를 꼽아서 하단을..

평일의 레고랜드 후기

여러 이슈들이 겹쳐서 무성한 소문이 자자한 레고랜드를 평일에 다녀와봤다.일단 생각보다 멀지 않았는데, 저녁 퇴근이 겹치지 않아서 무사히 집에 돌아 올 수 있었다. 1.입장아래는 퇴장할때 사진이다. 주차장과 거리가 너무나 멀기 때문에 가족들은 입구에 있는 그늘에서 잠쉬 쉬는 시간을 갖고, 나 혼자 주차장으로 가서 레고랜드 호텔쪽으로 차를 이동시켰다.성인 걸음으로 적어도 10분은 걸어야 하는데,, 다음에 레고랜드를 또 가게 된다면, 이번에는 입장할때와 퇴장할때 모두 가족들은 입구쪽에 내려주고, 나혼자 주차장을 왔다갔다 하는게 그나마 체력을 아끼는 길이 될 것이다.이렇게 주차장까지 가는 길은 양옆에 아무것도 없다.  2. 내부 시설일단 주말 대기줄은 악명이 높았는데, 평일은 정말 쾌적했다. 내가 타면 그게 거..

무아스 시력보호 내추럴 LED 스탠드 사용기

구입해서 사용한건 제법 오래됐는데, 드디어 리뷰를 써본다. 기존에 쓰던 스탠드를 하나 더 살까 생각도 했지만, 아이의 피드백을 받아서, 다른 제품들을 골라봤다.  사실 무아스 제품들은 인테리어와 관련된 제품. 그러니까 기능성하고는 거리가 좀 멀다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 특징을 살펴보고는 이걸로 결정을 했다.아래 그림처럼 이쁘게 해놓고 썼으면 좋았겠지만, 우리 집에 세팅해놓은 결과는 그냥 애들용 스탠드다.몇가지 특징을 살펴보자;내가 마음에 든건, 30초 자동소등 기능과 45분 타이머다. 사람마다 쓸모가 다르겠지만, 우리집엔 꼭 필요한 기능. 포장은 아주 깔끔하게 잘 되서 왔다.아답터 코드가 일자냐 ㄱ자냐에 따라, 이어폰 내구성 차이가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 책상 스탠드에 사용되는 코드 모양은 ㄱ자..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 간단 후기 (리바트 코코니 수납침대와 비교)

예전에 리바트 코코니 수납침대를 사서 아이방에서 사용중이었다. 추가로 아이방을 꾸며줄 시기가 되서, 다시 한번 알아봤는데, 리바트 코코니와 한샘 아임빅 사이에는 몇가지 디자인 차이가 있었고, 아이방 문의 위치와 침대 설치 위치를 고려하여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와 침대헤드 세트를 구매하게 되었다.1. 서랍장 구성 차이 및 수납 높이 차이리바트 코코니 수납침대는 침대 아래 수납칸이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고, 반대쪽 구간까지 전부 뚤려있어서, 큰짐을 넣기에는 최적화 되어 있으나, 옷을 수납해놓고, 쉽게 꺼내쓰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높이가 제법 되서 선풍기도 들어갈 정도이지만, 미취학 아동이 편하기 오르내르기에는 상대적으로 높아서, 계단수납장을 별도로 추가해 줘야 한다.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는 아래 사진과..

셀프도배 후기 - 만능풀바른벽지 (SH6794-1) 2주 뒤

애들방을 지금 꾸며주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상태였지만, 부분부분 도배지가 손상이 된 부분이 있었다.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요즘 인건비 상승으로 셀프 도배에 대한 재료 및 가이드가 잘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침대가 도착하기 전에 도배를 시도해봤다.셀프 도배를 위한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보통 아래의 옵션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기존 도배지를 제거 - 초배지 - 방습제 - 도배지 순으로 진행을 하거나기존 도배지 위에 그냥 새 벽지를 바르는 건데.이때 도배지를 풀바른 벽지로 구입할 것인지, 도배지와 풀을 별도로 구매할 것인지로 나뉘게 된다. 나는 시간도 아끼고, 작업성을 높이고자 풀바른벽지를 구매했다. 도배지는 SH6794-1로, 침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시간이 있었으면..

안국역 디저트 맛집 - 아티스트베이커리

이 동네에 공예박물관이 있다. 그래서 애들 데리고 와서 놀다가 간단히 간식 먹고 집에 가는 코스가 아주 알차다. 안국역쪽으로 밥집도 많고, 인사동쪽으로는 간단히 구경도 하고, 책 보고 싶으면 정독도서관도 가고.보통은 식사 후, 도너츠 가게에 가서 쉬는 편인데, 이번에는 예약을 걸어놓고, 소금빵 맛집이라는 아티스트베이커리에 방문했다. 대략 1시간 정도 공예박물관에서 구경하다가 빵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고, 빵 종류도 정말 많았다. 가격은 4천원에서 6천원 정도인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고를지 고민을 좀 하고 싶었는데, 뒤에서도 사람들이 계속 있어서, 그냥 가장 기본이 되는 플레인으로 2개 (소프트랑 하드) 고르고, 레몬도 1개 구입했다. 그외 직원들이 분주하게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

드디어 샀다. 가성비 온습도계 CAS TE-201

산다산다 해놓고, 겨울지나고는 필요성이 줄어들었다가 다시 여름이 되서 구입하게 되었다. 가격치고는 뭔가 기능이 엄청나게 많은데, 온도, 습도, 시간이 화면에 큼직하게 표시되고, 심지어 건전지도 들어있다.상대습도만 보자면, 최소값이 15%인데, 그 이하는 15%로 표시되고, 최고 95%까지 표시된다고 한다.  외부센서까지 들어 있어서, -50도씨까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설명서가 상당히 충실하게 되어 있는데, 결국은 아래 사진의 녹색 구간으로 습도를 맞추고 싶은 욕심에 구입하게 되었다. 피부로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겨울과 여름은 아무래도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현재 시간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설정 가능하다. (미래에 건전지 교체 타이밍을 위해 기록용으로 남긴다..) 박스 뒷면에도 나와있지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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