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밤&밤호박 화이트롤 간단리뷰.....

그리고 간단 후기.....이정도 돈 주고 사먹을 정도는 아니다..

아티제 빵들 정말 좋아하는데, 요건 정말로 내입에 안맞았다. 

전체적으로 좀 애매하다랄까??.....밤호박 퓌레라는것의 정체성을 잘 모르겠다...

식감은 매우 부드럽고, 밤 자체의 단맛은 좀 덜했고, 뭔가 다른 맛이 하나 추가되면 더 좋을것 같다...블루베리 콩포트 같은거???;;

 

아쉽지만 더 쓸말이 없다...

아주아주 간단한 후기다. 다이소에 들렸는데, 아이가 좋아할만한 장난감이 하나 있어서 들고 왔다.

 

구성품은 아주 간단하다. 아래와 같이 공룡이 숨겨진 적당히 부드러운 돌덩이 비슷한것 1개와, 플라스틱으로 된 정 그리고 붓이 들어 있다. 

처음에 사면 공룡은 안보인다. 다른 종류의 공룡도 들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가루날리는 걸로 봐서는 집에서는 절대로 하면 안된다. 또한 바람을 등지고, 가루를 마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주변에서 돌 하나 주워서 톡톡치면 아래와 같이 점점 공룡 모습이 드러난다.

의도치않게 매우 그럴싸한 연출샷이 나와버렸다. 공룡 자체도 그렇게 조악한 품질이 아니고, 생각보다 튼튼해서 정말로 공룡 화석을 발굴하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지만, 하나의 체험으로 본다면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만족하는 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루가 매우 잘 묻어나니까, 복장에 주의가 필요하고 놀이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

좋다고 좋다고 소문만 들었었다. 본래 아울렛의 미덕은 저렴한 제품 가격인데, 의왕에 있는 롯데 타임빌라스는 제품 가격 보다는 시간 때우기에 좋다는 평이 많았다.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의왕 타임빌라스는 백운호수 근처에 있어서, 아울렛 내부가 아니라 외부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아울렛에서 쇼핑을 마친 후 백운호수를 거닐며 한가로이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다른 아울렛들보다는 시내에 가깝게 붙어 있어서 접근성이 월등히 좋은 것도 장점이다. 

지하2층,지하1층, MF는 주차 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GF, 1층, 2층에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비가 오지 않으면 옥상공원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외부 주차 후에는 GF층에 있는 정문을 통해 입장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외의 경우에는 주차장에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원하는 층으로 이동을 할 수가 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특별 이벤트 또한 GF층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다.

 

아래 사진은 1층에서 찍은 것으로, GF,1층,2층을 한눈에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가운에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바로 놀이터와 외부 광장이 있는 곳이다. 

식당을 비롯해 대부분의 많은 입점 브랜드들은 실내에 있는데, 식당가를 통하면 비를 맞지 않고도 다양한 공간을 이동할 수가 있다. 산을 깍아서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정면 입구쪽과 식당쪽의 높이가 조금 다른데 내부를 걸어다닐때는 평지처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을 잘 해놨기 때문에 딱히 불편한 점은 없다.

 

돌아다니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화장실과 정수기의 위치가 엘리베이터 바로 맞은 편이어서, 굉장히 복잡했다는 것이다. 그것만 빼면, 4계절이 뚜렷한 한국 날씨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진 아울렛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이곳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넓은 잔디 광장과 그 뒤로 보이는 조경, 그리고 어린이 놀이터다. 그물로 되어 있는 복잡한 놀이터가 있는데, 6살부터 10살 정도까지는 즐겁게 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로 잘 만들어진 시설이다. 6살보다 어리면 신발이 작아서 그물 놀이터를 돌아다닐때 수시로 발이 빠질 확률이 높다.

식당 음식이 전반적으로 괜찮았고, 실내에는 대형 키즈카페가 있어서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아이들 맡겨 놓고 부부끼리 쇼핑을 하기 위한 대책도 잘 마련되어 있다. 

 

옷이나 신발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목적이면,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지, 아울렛을 갈 생각을 못했는데, 의왕 롯데 아울렛은 옷을 사려는 목적이 주가 아니고, 아이들과 소풍 나간 느낌으로 방문을 해서 시간을 보내다가 와도 딱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쾌적하다.

 

주말에 방문하면 주차도 그렇고 쾌적한 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가능하면 평일을 추천한다. 특히 광장쪽에 있는 카페들은 도시에서 느끼기 어려운 독특한 인테리어를 통해 신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뉴발란스는 성인 매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키즈 매장이 별도로 있는데, 성인 매장에서도 키즈 사이즈 운동화를 판매한다.

*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한번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자. 

* 외부 놀이터 사용과 광장에 위치한 카페 이용이 어렵다는 것 말고는, 비오는날 방문해도 충분히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코스트코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봄베이에서 새로 나온 진을 팔길래 구입해봤다. 이름은 봄베이 브램블.....
병에 써있는것처럼, 블랙베리와 라즈베리가 섞여 있으며, 37도 정도 되는거 같고, 양은 1L, 가격은 2만5천원이었나? 3만원5천원이었나? 아무튼 비싼듯 저렴한 가격이었다.

기본적으로 진토닉은 진과 토닉워터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데, 예전에 보드카에 섞어먹던 진저에일이 꽤나 남아 있어서, 브램블 진과 진저에일을 섞어서 먹어봤다.

병 뒤쪽을 보면 어떻게 먹는것인지 가장 기본적이고도, 권장하는 믹싱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얼음과 토닉워터에 봄베이 브램블을 2잔 정도 넣은 후, 레몬 조금을 짜서 넣고, 설탕 시럽을 약간 더해서 잘 섞으면 클래식한 브램블 칵테일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근데 나는 생강맛 나는 진저에일을 섞었으니, 맛이 조금 애매해졌는데, 진저에일과 섞어 먹었을때, 베리향이 상콤달콤한 베리향이 아닌, 시럽으로 된 감기약 먹을때와 같은 향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약간 별로 였는데, 이게 진저에일 때문인지, 아니면 브램블 진 특유의 향인지 조금 애매하긴 했다. 따라서 다음에는 토닉워터랑 먹어보려고 한다.

검색을 좀 해보니까, 평이 상당히 좋던데.....일단 진저에일하고는 안어울렸다. 진저에일은 그냥 보드카랑 섞어 먹는걸로......

아래는 소주잔인데, 요정도로 2잔 따라서 진저에일 200ml와 섞어서 먹었다. 진을 스트레이트로 먹는것은 개인적으로 별로라 시도해보진 않았다.

좀 더 정확한 후기는 토닉워터랑 섞어서 먹어봐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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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추가.

역시 그냥 토닉워터랑 먹으면 된다. 탄산 들어간 과일주 느낌이 나는데, 뒷맛이 깔끔하기 때문에 은근히 중독되는 맛이다. 그리고 비율 조절안하면 빨리 취한다. 앞으로 봄베이 브램들은 토닉워터랑 먹는 걸로...

정말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갔다. 술 안주를 고르다가 육포가 보이길래 하나 집어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후기를 좀 남길까 한다.

 

궁 골든올리브 육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할인을 해서 구입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백화점등에서 판매하는 비첸향 육포를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달아서 술 맛을 해친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한동안 안먹고 있었다. 

집에 와서 맥주 한잔을 먹으면서 육포를 먹었는데, 아래는 새로 구입한 골든올리브 육포와 기존에 있던 질러 한조각을 사진찍어본것이다. 혹시 구분이 된다면 정말 대단한것 같다. 눈으로 보기에는 전혀 구분이 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에 구입한 제품이 좀더 윤기가 흐르긴했다.

육포는 어디까지나 맛과 식감이 중요한데, 이번에 구입한 골든올리브 육포가 확실히 덜 달고 더 부드러웠다. 질러 육포는 구입한지 좀 되긴했지만, 그래도 소량 포장된 포장지를 뜯지는 않았기 때문에 원래 이런 맛과 식감이었을거라고 가정할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새로 구입한 궁 골든올리브 육포가 좀 더 입맛에 맞았다.

 

사실 가격은 예전에 질러 육포를 얼마에 구입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원재료명을 보면 소고기 비율이 전체의 89% 넘게 차지하고 있다. 

커다란 봉지안에, 소량씩 개별 포장되어 있는게 아니라서 보관은 좀 더 어려울것 같긴한데, 심심하니 부드러워서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육포를 찾는 분들께 추천할 수 있을것 같다.

얼마전에 구입한 LG전자렌지 MW22CA를 매우 잘 사용하고 있다. 구매 후기 관련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uchmore.tistory.com/538

 

MW22CA - LG 전자레인지 구매 후기 (22L, 1000W)

고장이 안난다고 소문이 자자한 전자제품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자레인지다. 딱히 성능에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약간의 편의성만 제공된다면 가장 손쉽게,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muchmore.tistory.com

그런데 얼마전에 검색하다가,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표시용량과 실제 용량이 다르다는 조사 결과를 발견하게 되어 간단히 정리해봤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판매중인 전자레인지 15개를 대상으로 조리실 내부 용량과 표시용량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전자레인지 크기 선택할때 확인하는 용량)에 차이가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조사를 실시한 모든 제품에서 전자레인지 표시용량 대비 실제 가용용량이 50%~74% 수준에 불과했다고 한다.

아래는 그 결과를 정리한 표이다.

딱히 가격은 의미가 없어 보이고, 내가 구입한 제품은 없는데, 같은 제조사에서 판매중인 MWJ23P의 경우, 실제 가용용량이 표시용량에 57%에 불과하다. 이거 오브제컬렉션이라고 디자인이 이뻐서 사람들 평이 좋던데.....

어떻게 용량을 시험했는지도 나와있었는데, 비교 그림을 확인하니, 구조상 그럴수 밖에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했다.

 

아래에서도 명시되어 있듯이, 대부분의 판매처에서는 그냥 조리실 내부의 깊이x높이x가로를 측정해서 최대용량을 설정하고, 그것보다 약간 작은 수준으로 표시용량을 적어 놓은거라 거짓말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전자레인지 내부 전체의 공간을 가열하는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회전판이 돌아야 하기때문에 그 지름을 벗어날 수 없는 원기둥 형태로만 음식을 담을 수 있을것이므로, 애초에 설계 오류라고 보기는 애매하고, 그냥 익스큐즈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점이긴하다. 

다만 표시용량이 최대용량보다 작은 것은 말이 안되는 부분인데, 아래의 표에서 보듯이 몇몇 업체의 평가 결과가 안좋게 나왔고 개선 사항을 권고했다고 한다.

추가로 각 전자레인지의 전자파와 감전보호, 대기전력등까지 모두 포함해서 조사한 결과표는 아래와 같다. 표시 용량관련해서는 대부분 문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자파 관련해서는 1개 업체만 전기용품안전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왔다. 대기전력과 감전보호에서는 전제품 문제 없는것으로 확인되었다. 대기업 제품이던, 중소기업 제품이던간에 브랜드별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보니, 전자레인지의 경우 어느정도 상향평준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자레인지는 특정회사 제품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그런 특장점을 가지기가 어렵고, 한번사면 정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적당히 상황 맞춰서 구입하거나, 디자인보고 골라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을것 같다. 아마도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나타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코로나로 인한 야외집합금지가 점차 해제되면서, 몇년간 중지되었던 반포한강공원 야시장이 오랜만에 문을 열었다. 19년도인가 18년도에 한번 가보고 나서 너무 괜찮았어서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된건데, 몇가지 내용을 좀 남겨보려고 한다.

 

1. 반포한강공원 무지개분수 및 야시장 가는길

무지개분수를 볼 수 있는 광장쪽에 야시장이 열린다. 푸드트럭의 종류가 상당히 많지만, 사람 역시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좀 있다.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몇가지 대안이 있는데, 하나는 잠수교를 지나는 버스를 타는 것이고, 또다른 하나는 고속터미널역에 내려서 걸어오는 것이다. 10월 날씨가 상당히 괜찮았기때문에, 우리 가족은 역에서부터 걷는 길을 선택했다. 화살표를 따라서 걷다보면 사람들이 몰리는 길이 있을 것이다. 그길로 따라가면 된다.

2. 반포한강공원 푸드트럭 및 편의점 이용

일단 야시장 + 무지개분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10월에는 위의 사진에서 동그라미친 편의점 이용이 상당히 어렵고, 물건도 많지가 않을 뿐더러 대기줄이 너무나도 길다. 따라서 고속터미널역 근처에 있는 or 사진에 보이는 강남터미널고가차도쪽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편의점에서 미리 먹을것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네모 표시 정도에 위치해있다)

 

푸드트럭 역시 1시간 기다려서 먹어보니, 맛은 괜찮은데, 누군가가 한명은 희생해서 기다려야 하는 엄청 큰 단점이 있다. 타코야끼, 츄러스, 스테이크, 칵테일등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맛은 괜찮았던것 같다.

 

달리기 빠른 사람이 고터쪽에 가서 피자나 치킨 같은 거 사오면, 맥주가 땡기겠지...;;

 

3. 반포한강공원 화장실 이용

사진에 표시된 GS25 편의점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거기는 사람이 정말 많다. 따라서 무지개분수에서 세빛섬쪽으로 횡단보도를 넘어가면 보이는 별표쪽에 위치한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생각보다 날씨가 춥다. 

5시를 넘어서면 슬슬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반팔입은 사람들도 보이던데, 무사하셨는지 궁금하다..또한 엉덩이도 점점 차가워진다. 담요 + 외투 + 방석 + 뭔가 먹을거면 간단한 테이블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시잔이 많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단형태로 앉을 수 있는 곳은 사람의 거의다 찼고, 돛자리를 준비해온 분들은 앞쪽 광장에 있는 바닥에 앉기 시작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까, 이제는 빈자리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바라보는 강북의 남산이 멋스럽게 느껴졌다. 

무지개분수 시작을 생각보다 늦게 한다. 내 기억에 7시가 시작이었던거 같은데, 딱 한번만 보면 된다. 우리가족도 딱 한번만 보고, 바로 짐싸서 집으로 돌아왔다. 애들은 그냥 가서 간식먹는걸 좋아하지, 딱히 분수를 봐도 감탄까지 나오지는 않았던것 같다.

불이 켜진 한강의 저녁은 훨씬 아름다웠다. 근데 너무 추웠다. 

오랜만에 동행복권 사이트에 들어갔다. 매주 재미삼아 구입하는 스피또 당첨확률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먼저 스피또500은 우리 동네에서는 42회차만 판매하고 있다. 출고율은 53%이고, 남은 수량은 아래와 같다.

스피또500의 당첨구조는 아래와 같은데, 출고율이 절반이 넘은 것에 비해, 아직 1등은 4장 중에 3장이나 남아있고, 2등역시 아직 절반 넘게 남아있다. 스피또500 42회차는 계속 구입할 계획이다.

 

그 다음 스피또1000은 66회차만 판매중이다. 출고율이 벌써 65%나 된다.

스피또1000의 당첨구조는 아래와 같다. 1등은 이미 66%나 나왔으니, 출고율과 비례하게 이미 당첨자가 나온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2등은 아직 당첨률이 저조하다. 2등을 노리고 구매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스피또2000은 내가 구입하진 않지만, 사람들이 관심있을 것 같아서 추가로 정리를 해봤다. 아마 동네마다 다를건데, 우리동네에는 44회차가 없을 확률이 100%다..왜냐하면 출고율이 97%수준이기 때문이다. 아직 1등이 4개나 남았는데 팔지를 않는다...일단 44회차가 보이면 구매하는 걸로....

45회차 내용만 정리해보려고 한다. 아직 출고율3%수준으로 리뷰할 거리가 안된다.

당첨구조는 아래와 같다. 아래와 같이, 구할 수만 있다면 44회차를 구입하면 1등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복권 구입하면서 언제나 결심하는 것은, 당첨되면 좋지만, 즐기는 수준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너무 몰입되서 본인의 업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아래는 동행복권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출고율, 남은수량에 대한 정의를 담고 있다. 출고율은 판매량이 아니다. 그것만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1시간 이상 운전을 하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허리에 불편한 느낌이 생긴다. 그리고 30분 정도 길을 걷다보면 왼쪽 또는 오른쪽 다리쪽으로 무딘 감각이나 에린 느낌이 나면서 슬슬 걷기가 불편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조금 그러고 말겠지라며 버티다가 병원에 가도 딱히 해주는 건 없고, 엑스레이만 찍어서는 별다른 이상도 안나오고해서, 이리저리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해서 최근 4개월 정도 실천하고 있는 허리통증을 완화해주는 운동 소개할까 한다. 그림하나 없어서 따분할 수 있지만, 쉽게 할 수 있고, 효과도 보고 있어서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1. 허리 통증 발생시 스트레칭에 대한 고정관념 없애기
앉아 있거나 걸을때 허리가 불편하면 그 불편함을 없애고자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소위 말해서 찌뿌둥한 느낌을 지우기 위해 무의식 속에 나오는 행동인데, 스트레칭의 방향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허리통증의 원인은 척추 사이에 있던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오면서 신경을 눌러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디스크가 움직일 수 있는 반대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는 것이다. 즉,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것이 아니라 뒤로 젖혀야 한다. 나도 예전에는 걷다가 다리가 저리면, 근육이 뭉쳐서 그런가싶어 오히려 허리를 굽히고 팔을 쭉뻗어서 허벅지 뒤쪽을 늘려주는 듯한 모습으로 스트레칭을 했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허벅지 뒤쪽 근육이 뭉쳐서 다리에 불편한 감각을 느끼게 할 수는 있지만, 다리 저림의 대부분의 원인은 허리 때문이다. 따라서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스트레칭은 만세동작과 함께 허리를 뒤로 쭉펼치는 것이다.

2. 허리통증 완화에는 걷기가 필수
전적으로 동의한다. 달리기를 하면, 어찌됐던 척추 관절에 부과되는 상방 및 하방 압력이 발생하고 오히려 악영향을 줄수도 있다. 다만 걷기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원초적인 행동으로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한 거의 대부분의 근육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커다란 난관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과 가방.

허리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걷는다면, 스마트폰은 잠시 주머니에 넣어두자. 또한 가방을 착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어깨가 앞으로 굽게 된다. 따라서 별도로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걷기에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넣고, 가벼운 차림으로 전방을 보면서 걸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사람마다 적당한 강도의 걷기 시간이 다르므로, 다리가 불편한 시점 또는 발바닥이 뜨거워지는 시간, 통증이 생기는 시간을 초반에는 기록해뒀다가, 그보다 10분정도 덜 걷는 정도로 강도를 조정해서 걸어보도록 하자. 가벼운 신발과 적당히 단단한 신발이 허리에 부담을 줄여줄 수도 있다.

3. 반드시 해야하는 근력운동
걷기 운동이 허리통증에 도움을 주긴했지만, 의자에 앉았을때 허리통증이 다시 생기는 시간간격까지 늘려주지는 못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근력운동이다.

3-1. 스쿼트
스쿼트는 허리,골반,다리를 연결시켜주는 근육들을 강화시켜주는 근육으로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는 운동이다. 다만 상체에 별도의 무게를 얹어서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은 하지말자. 어디까지나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운동. 의자에 통증없이 앉을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기 위한 운동 강도면 충분하다.

3-2. 턱걸이
턱걸이를 하면, 그 자세만으로 척추 관절 사이의 부담을 완화시켜준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면 견인 장치가 있는데, 동네 놀이터 철봉에 매달려 있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낼 수 있다.
한번 매달리면 적어도 30초는 버티는 것을 추천하고, 바닥에 내려올때는 쿵하고 점프를 뛰듯이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사뿐히 내려오도록 한다. 매달렸을때 하체는 곧게 편상태로, 무릎을 뒤로 살짝 구부려서 서서 만세를 하듯이 약간 뒤로 뻗는것처럼 있는 것이 등근육에 약간의 긴장감을 제공한다.

매달리기에 적응이 되면 실제로 턱걸이를 하면된다. 자세는 매달렸을때와 동일한 상태에서, 서서히 올라가는데, 턱이 아니라 위쪽 가슴이 닿는다는 느낌으로 움직이는데, 양쪽 팔꿈치를 아래뒤쪽으로 내리면서 견갑골을 가운데로 모은다는 느낌을 느끼면서 쥐어짜듯이 올라가면 된다. 턱걸이를 한다고 상체가 앞으로 말리면서 팔이 앞쪽방향으로 모이거나 하체가 전방으로 쏠리는 움직임을 하면 등근육에 대한 자극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차라리 탄력밴드를 이용해서 정확한 자세를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만약 팔이나 손가락, 손목이 불편한 경우, 철봉에 매달리는 것을 도와주는 그립들을 구매해서 마지막 세트 정도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3. 발 뒤꿈치 들기
턱걸이 내려오고 나서 다음 세트까지 쉬지말고, 발 뒤꿈치를 드는 운동을 하자. 별거아닌것 같아 보이지만, 인간이 서서 움직이는 행동을 보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이다. 맨몸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단 위의 3개가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근력 강화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운동이다. 부담없이 매일 10분 정도만 시도해보자.
스쿼트 힘들때까지하고 바로 턱걸이하고, 쉬면서 발 뒤꿈치 들고, 다 쉬면 바로 스쿼트 순서로 4번만 반복하면 딱 10분 걸릴거다.

나는 위의 단계에서 추가로, 리버스 플라이, 레그 프레스, 랫풀다운, 시티드 케이블 로우를 더해서 허리에 부담이 안가는 자세를 가진 다양한 등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고 있다. 틈틈히 자리에서 일어나 근육에 움직임을 주는 것도 잊지 말자.

가끔 기분 전환삼아 남산과 같이 완만한 언덕길을 꾸준히 걸어올라가면, 좀더 평지 걷기와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허리 주변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물론 내려올때는 무릎을 위해 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어느 좋은 날의 남산에서....

전체적으로 등 근육을 강화하면서, 허리와 엉덩이에 붙어 있는 하체 근육을 키워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허리통증을 덜 느끼면서 살 수 있는 길이다. 살기 위해 운동한다는 어른들 말이 이제 이해가 간다.

진짜 큰 맘먹고 자동 코털 제거기를 구입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고, 구입시에 충전되어 있는 배터리를 다 쓸때까지는 한 세 번 정도 잘 사용했다.

그러다가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상황이 왔다. 별도의 USB 충전 케이블을 제공해주는데, 이걸 코털제거기와 연결하고 평사시에 스마트워치를 충전하는 곳에 연결했다.

 

당연히 외출 전에 사용하고, 나가기 전에 충전을 시켜 놓은거라 몇시간이 지난 상태였는데, 집에 돌아와서 충전기쪽에 다가가보니 뭔가 태워진? 냄새가 났다. 그리고 코털제거기 충전 케이블을 제거하기 위해 만졌더니 기기가 엄청 뜨거웠다.

안타깝게도 더이상 켜지지 않았고, 뚜껑을 열어보니 위와 같은 상태였다. 이런저런 부속품들도 많이 줘서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여기까지였다. 후기가 나쁘지 않아서 구입해본건데, 일단은 여기까지인가보다. 전원 스위치쪽이 찌그러졌는데, 안에가 녹아서 붙어버린줄 모르고 힘줘서 밀어올리다가 살짝 들어가버렸다.

그냥 원래 하던데로 코털 가위로...ㅡㅡ....그동안 귀찮아서 방치해뒀는데 실패기 리뷰로 적었으니 이제는 잘 싸서 버려야겠다. 내가 보통 이런 전자기기 뽑기운이 상당히 좋은데..이번엔 액땜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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