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샷은 치워버렸다. 11번가에서 주문했는데, 다른 블로그에서 볼 수 있었던 정상적인 패키지로 도착을 했다. 박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곱디고운 맥북이 들어있다. 옛날에 사용하던 기름종이 같은것으로 감싸여있다. 종이를 벗겼더니 검정색으로 빛나는 애플 마크가 나온다. 아래는 간단한 옆면샷. 유일하게 얼룩같은게 있던 곳인데, 그냥 손으로 문질렀더니 거의 지워졌다. 럭키! 화면을 열었더니 주구장창봤던 각 나라의 인사말이 나온다. 화면을 가리고 있던 보호를 버리지 말았어야했다. 아직 맥북 들고 외출을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가방에 넣고 다닐 경우, 화면이 키보드에 눌려서 자국이 남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플랫폼 바뀌기전 맥북에어 m1만 그런건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 종이...버리고나니 왠지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