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러너 245를 구입해놓고, 거의 중량훈련 위주로만 사용했는데, 사무직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나도 러닝붐에 동참하게 되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포러너 245 러닝 설정에서 데이터필드에 보이는 화면이 4개 밖에 안된다는 것이었다. 심박수와 케이던스를 동시에 보고 싶은데, 기본 어플에서는 4개 밖에 안되니,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하고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connect IQ라는 어플이 존재한다. connect 어플이 데이터를 보기 위한 것이라면, connect IQ는 가민에서 보여지는 화면들을 커스텀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connect IQ 어플에서 시계를 인식하지를 못하는게 문제였다. 커넥트에서는 연결이 되어 있는데, 커넥트iq에서는 장치 없음으로 계속 나오는 것이었다.
이래저래 삽질을 계속하다가, 얼마전에 핸드폰을 아이폰17로 바꾸고 나서, 이것저것 만진다고, 각 어플마다 설정을 바꿨던게 기억이 났다.
그래서 아이폰 설정 - 앱 - connect IQ를 들어가보니, 블루투스가 꺼져있는게 아닌가?? ㄷㄷㄷ
시스템 전체 설정의 블루투스는 켜져있으나, 개별 어플별로 블루투스를 별도로 설정할 수 있으니, 만약에 장치 인식이 안된다면, 개별 어플의 블루투스 설정이 꺼져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그래서 블루투스를 급하게 켜줬다. 그랬더니 성공. 드디어 connect IQ에서 장치를 인식한다. 분명히 예전에 이런 방식으로 와치 페이스도 바꿨을 텐데;; 몇년 변화 없이 쓰다보니, 방법을 다 까먹었던거 같다.

이제 내가 받고 싶은 데이터 필드를 받아보자.

이제 설치가 완료되었다. 이제 시계로 가서, 러닝 - up버튼 - 러닝 설정 - 데이터 화면 - 다운버튼 눌러서 맨 아래로 가면 새로 추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사용자설정 데이터를 누르자. 그리고 스타트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내가 새로 추가한 connect IQ 필드가 있다고 나오고, 스타트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내가 다운 받은 데이터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간단한 건 시계에서 수정할 수 있지만, 어플에서 바꾸는게 더 편리해서 난 그렇게 사용중이다. 기본 세팅이 사실 가장 무난하다.
하지만 난 케이던스를 바꾸고 싶으니, 맨 위를 케이던스로 바꾸고, 맨 아래를 시계로 바꿔서 설정을 완료했다.

포러너 955를 째려보다가 못샀는데, 245로도 몇년은 더 사용할 수 있겠다.
아무쪼록 나와 같이 구형 가민 포러너 모델을 사용하는 러너 분들도 좀 더 풍성한 러닝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
추가 팁.
내가 설정한 새로운 데이터 필드가 러닝앱을 켜면 맨 처음 나왔으면 좋겠는데, 맨 뒤에 위치해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순서 변경을 통해 새로 추가한 데이터 필드를 맨 앞으로 바꿔주면 해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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