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밖에서 달릴 수 있는 날이 점점 줄어들었고, 코 호흡만 가지고는 아직 숨가쁨을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냥 입과 코를 동시에 사용중인데, 찬 바람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다음날 목 칼칼함이 느껴진 이후로는, 복장을 갖추기 전까지 헬스장의 트레드밀을 이용하기로 했다.
평일은 밖에 나갈 시간이 안되니, 트레드밀 위주로 이용을 했는데, 헬스장 이용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거의 4km 내외로만 달리고 있다. 속도는 10km/h로 맞추고 달리고 있는데, 그래도 스스로 만족스러운 점은, 꾸준히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평일에는 하루걸러 트레드밀로 달리고, 중간에는 상체 운동, 주말에는 야외 러닝 조합을 지키려고 노력중이다.

운동 강도가 높지 않아서, 오히려 기분 전환도 되고, 먹고 사는 일을 해결할때도 체력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로 6.2km를 연속으로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가민에서 제공하는 기초체력양성 코스에 낚였다). 페이스를 좀 늦추더라도, 한번에 달리는 거리를 좀 더 늘려보고 싶은데, 겨울은 부상 당하기 쉬우니까, 일단은 누적 거리를 좀 더 채우고 나서, 3월이나 4월 주말에 본격적으로 10km 도전해볼까 한다.
러닝용으로 추가 옷 구입을 안하려고 했는데, 여름에 입던 기능성 바지를 그대로 입고 뛰니까, 무릎이 너무 시려웠다. 그래서 여름용으로 잘 입던 탑텐 바지에 기모가 추가된 기능성 모델이 저렴하게 팔길래 하나 구입해 봤는데, 여전히 춥다.....겨울철 러닝 복장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 구입한건데...MBE4PT1263 모델로, 만원 중반 가격이면 그래도 최고의 가성비라고 생각된다. 이래서 다들 타이즈를 추가로 입는건가?

그리고 손도 시렵고, 얼굴이 전체적으로 추운데, 일단 손은 그냥 참고 달렸고, 얼굴 추운건 귀마개를 한번 써봤는데, 에어팟 착용이 어려워져서 그냥 마스크만 쓰고 달리고 있다.
대신 후드티와 다운 패딩을 입고 있으나, 면 재질이라, 땀 흘리고 나면 무겁고 마르지 않은 체로, 집까지 돌아오게 되서 겨울철 복장 최적화는 좀 더 찾아봐야 할 것 같다. 뛸때는 상관없는데, 뛰고 난 뒤에 집까지 걸어오는게 문제다.
다행히 올 겨울에 한번도 감기에 안걸렸으니, 달리면서 면역력이 확실히 좋아 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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