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24

엠비오 아웃포켓 퀼팅 점퍼 - 카키 후기

올해는 그동안에 입었던 많은 옷들을 정리하고 새로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장바구니 폴더에도 점점 많은 옷들이 담기고 있는데, 초겨울이나 초봄에 코트와 함께 입을수 있는 내피 용도의 옷을 구입하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기본적인 겉감은 나일론 소재 100%로, 충전재는 신슐레이트로 되어 있어 보온성을 높였다고 한다. 사이즈는 업체에서 아래와 같이 공지하고 있는데, 아주 약간의 오버핏이라고 생각이 된다. 100을 시켰는데, 전체적으로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이 된다. 판매처에서 제공한 사진과 실물로 받아본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색상이었는데, 아래가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사진의 카키색이다.대표적인 국방색. 즉, 깔깔이 색과 거의 유사한데, 사실 난 아래의 색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

룩 at this 2024.11.12

k2 비숑 인피니움 자켓 (kmu22173) 간단 후기 (비숑 제품들 간단비교)

오늘은 k2 비숑 인피니움 자켓이다. 사실 이건 내가 입는건 아니고, 같이 사는 분이 입으려고 구입했다. 그래서 사이즈도 105가 아닌 100으로 구입했다. 판매처 사진은 아래와 같다. 사실상 남성용으로 판매가 되는데, 정핏으로 나왔기 때문에, 여자들이 입어도 충분히 괜찮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자가 입으려면 한사이즈 업을 추천한다. 뭐 사이즈 정보가 없으니, 알수가 있나....k2 비숑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플리스 제품이 상당히 많은데, 비슷한 가격대의 비숑 리버시블 플리스 다운 KMW21579도 있다. 그럼 이건 인피니움 같은 방풍은 안되는건가?? 다운이라서 기본적으로 따뜻할것 같다.그리고 2배 정도 비싼 비숑 트위드다운 kuw22571도 있다. 다운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비싸다..

룩 at this 2024.11.11

갤럭시(안드로이드폰) 휴대폰이 맥북에 연결이 안될 때

지난번 리뷰를 통해 맥북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안드로이드폰과 맥북 사이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방법을 이야기 했었다. https://muchmore.tistory.com/575 맥북에 안드로이드폰(갤럭시) 연결하고 데이터 이동하기외부에 저장된 데이터를 맥북으로 옮길때, 예전에 외장하드에 저장된 데이터들의 경우에는 그냥 허브를 통해 연결만 시키면 바로 데이터 이동/복사등이 가능했다. 안드로이드폰 역시 윈도우 노muchmore.tistory.com 기존에 사용하던 백업용 갤럭시폰이 맛이 가서, 창고에 보관중이던 다른 갤럭시 폰을 꺼내와서 사용하려고 하니, 맥북에서 갤럭시 폰 자체를 인식을 못했다. 저번에 사용했던 갤럭시폰을 맥북에 연결시키면, 갤럭시 화면에 '휴대전화 데이터에 접속 허용' 창이 뜨면서 수락하..

드디어 도착. 휠라 리버시블 후드 플리스 간단 후기

11번가에서 꽤 오래전에 구입했는데, 드디어 도착했다. 장바구니 넣어놓은 제품들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찰나에, 우연찮게 발견하고 바로 주문을 했다. 애초에 정가는 10만원 정도인데, 나는 5만원 조금 더 주고 구입할 수 있었다. 뭐 휠라 공홈에서도 상시로 30% 정도는 할인하니까, 그거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아래는 공홈에서 제공하는 사진인데, 내가 구입한 베이지색상이다. 리버시블로 입을 수 있는 색은 어두운 남색으로 컬러감이 차분해서 좋다. 뒤집어서 입어도 디자인이 괜찮기는한데, 아무래도 플리스가 보이는 쪽으로 입는 것이 조금 더 괜찮아보이기는 한다. 이상하게도 공홈에서조차 사이즈 정보가 제공이 안되는데, 사람들의 후기로는 약간의 오버핏이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어서, XL, 즉 105..

룩 at this 2024.11.08

뉴발란스 운동화 PV878KSA, PV878KOC 키즈 후기 (사이즈 추천)

애들은 발이 금방금방 큰다. 그래서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발 사이즈에 맞지 않는 운동화를 사주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나치게 큰 사이즈의 운동화를 사주게 되면 아이들의 보행 습관이 이상하게 변하는데, 특히나 전경골근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게 되거나, 달릴때는 앞뒤로 발이 지나치게 흔들리면서 무릎에 부담을 주면서 성장에 방해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하나 아이들 운동화를 사줄때 중요한 것은 가볍고, 신발 바닥이 너무 푹신하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역시나 운동화가 무거우면 보행시 발을 지나치게 끌게 되는 데, 보행시에 피로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또한 발바닥이 너무 푹신한 운동화는 발이 아니라 무릎에 무게 부담을 늘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 아이에게 운동화를 사주려고..

룩 at this 2024.11.08

컨셉원 TR히든밴딩 슬랙스 간단 리뷰 (10112501, 10112503)

오랜만에 컨셉원 슬랙스를 다시 구입했다. 10112501은 TR히든밴딩 슬림핏 슬랙스 (차콜색)이고, 10112503은 TR히든밴딩 테이퍼드핏 슬랙스 (다크네이비)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색감이 실제 색감과 가장 유사하게 보여서 대표사진으로 등록을 해봤다.이번에 구입한 컨셉원 슬랙스들은 봄/가을용도로 구입을 했는데, 기존에 입던 면바지들이 세월에 못이겨 구멍이 나면서 세대교체를 해줬다. 10110902 TR히든밴딩 슬림핏 슬랙스를 블랙 32사이즈로 보유중인게 있어서 이번에 차콜과 다크네이비 구입시에도 같은 32사이즈로 구입을 했다.  컨셉원의 여름용 슬랙스와 히든밴딩이 들어간 슬랙스의 사이즈 차이가 생각보다 크니까 반드시 사이즈를 확인 후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혹시나해서 이미 입고 있던 10110..

룩 at this 2024.11.07

브룩스 런 인 양말(앵클 삭스) 사용기

신발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양말의 기능성 또한 신발 못지않게 중요하나, 나는 오랫동안 이부분을 간과하며 살았다. 동네에 가끔 들리는 트럭 아저씨한테 만원에 10개씩 구매하거나, 부모님댁에 들렸을때, 몇개 들고 오거나, 그냥 누가 주는거 그냥 되는대로 신었다. 한 5년 전쯤인가? 일본에 방문했을때 타비오라는 곳에서, 기능성과 패션, 그리고 다양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타비오라는 브랜드를 알고 난 후에는 조금씩 양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는 스포츠 브랜드의 양말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그 차이를 조금 소개해볼까한다. 1. 쾌적함질 좋은 스포츠 양말을 신을때와 일반 양말을 신을때의 그 쾌적함은 너무나 차이가 난다. 특히 나처럼 발에 땀이 많는 사람들은 반드시 질 좋은 양말을 신어야 한다. 스포츠..

룩 at this 2024.11.07

뉴발란스 M5740CBC (화이트) 후기

신상 오브 신상인 뉴발란스 M5740CBC 후기이다. 오랜만에 운동화를 사려고 동네 뉴발란스에 들렸다가, 사이즈가 없어서 못신어보고 그냥 뉴발란스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다. 아래에 보다시피 공홈에서도 거의 절반이상의 색상이 품절 상태인데, 다행히도 마음에 들었던 2개 중에 1개는 남아 있었고, 그게 바로 M5740CBC다.사진을 이리저리 찍어봤는데, 공홈보다 괜찮은 사진이 없는것 같아 일단 공홈 사진을 먼저 올려본다. 실물도 거의 딱 이느낌이다.아래와 같이 5740의 이름 유래를 그럴싸하게 적어놨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이쁘다.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오즈위고 280mm(발가락 여유), 아디다스 이큅먼트 280mm(딱), 브룩스 글리세린 280mm(딱)을 신는데, 이번 5740는 280mm를 신었더니 ..

룩 at this 2024.11.05

로가디스 네이비 하운드투스 체크 기모 셔츠 사이즈 확인

진짜진짜 오랜만에 셔츠를 구입했다. 그동안 스웨트 셔츠만 주력으로 입고 다녔는데,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첫 스타트를 로가디스로 시작했다.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색감이 다르게 나와서 판매처의 사진을 가지고 왔다. 아래의 보이는 색감이랑 매우 유사하다.요상하게도 이 제품은 면100%인데, 기모가 있는 것처럼 부드럽고 따뜻하다. 정말 오랜만에 구입하는 셔츠라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정말 힘들었는데, 아래에서 보는바와 같이 100사이즈를 M으로 표기하고, 105를 L라고 표기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100 사이즈가 L다. 원래 입던 사이즈인 라지를 입을 것인가, 100을 시킬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리뷰에서 정사이즈를 시키면 약간 작은감이 있다는 말을 믿고, 105인 라지사이즈로 구입..

룩 at this 2024.11.05

브룩스 남성 리플렉티브 푸퍼 블랙 후기 (덕다운자켓)

정말 오랜만에 일상용 패딩을 구입했다. 정가는 30만원보다 비싼데, 운좋게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었다. 검색창에 '브룩스'를 입력하면 아직도 첫번째로 나오는것은 브룩스 브라더스다. 마케팅 담당자분께서는 좀 더 노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러닝화 및 관련 의류 관련해서는 상당한 팬층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나 역시 러닝화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상당히 잘 신고 있다. 왜 푸퍼라고 할까 봤더니, 패딩이 콩글리쉬이고, 외국에서는 다운 자켓을 푸퍼라고 한단다. 브룩스는 미국 브랜드이므로, 패딩이 아니라, 다운 자켓, 푸퍼다운, 푸퍼 이런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브룩스 다운 자켓인 BX9Y38N135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일단 사이즈약간 오버핏이다. L사이즈로 구입했는데, 핏되진 않고, ..

룩 at this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