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을 다양한 음식으로 돌려먹다가 질려갈때쯤, 남아있던 네이버 포인트로 아임닭에서 닭가슴살을 시켰다.

광고에서 언급된것처럼,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먹힌다. 이정도면 상당히 먹기 좋은 닭가슴살이라고 생각한다.

몇번 먹어보니, 가장 추천하는 것은 냉장고 보관 후, 찬물에 30분 정도 해동 후, 물기 털어내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 방법이다.
(별도로 조리를 해서 먹는 방법도 있지만, 아침에 일찍 출근해야 하는 나로서는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그 다음은 전자렌지 해동 기능으로 해동 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는 방법이다. 찬물 해동이나 전자렌지 해동이랑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실제로 먹어보면, 찬물 30분 하는게 전체적으로 더 닭가슴살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5가지 맛을 판매하는데,
1. 통후추맛
2. 리얼갈릭맛
3. 청양고추맛
4. 탄두리 바베큐맛
5. 와인퐁닭이 있는데 이중에서, 통후추와 탄두리 바베큐만 먼저 먹어봤다.

무슨 맛이 좋을지 몰라서 일단 5가지 맛을 골고루 시켜봤지만, 아무런 조리없이 그냥 닭가슴살만 먹는다면, 다음에는 통후추보다는 탄두리가 더 맛이 좋았다. 기왕 먹는거 조금이라도 맛나게 먹으면 좋지 않을까? 1팩에 포함된 단백질은 28g 정도로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결국은 맛과 식감인데, 둘 중에 비교를 하면 탄두리 승....

남은 3개도 계속 먹어보면서 3픽까지 골라서 돌려가면서 먹어야 겠다.

물론 아무것도 안찍어먹기에는 심심하긴하지만 그래도 기대보다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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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2개 더 먹었다.

오늘 집에서 백숙을 먹었는데, 우리는 집에서 소금과 후추를 어느 정도 미리 섞어놓고 쓰고 있는데, 백숙에 있는 닭가슴살에 소금후추를 찍어먹으니까 아임닭의 통후추맛과 유사하게 느껴졌다.

 

청양고추맛은 심심하지만, 중간중간에 매운맛이 올라온다. 그렇다고 엄청 자극적인 매운맛은 아니었다.

아직까지도 나의 일픽은 탄두리다. 이제 와인퐁닭이 남아있다..내일 아침에 먹어보고 추가 업데이트 예정.. 

마트에서 자주보였는데, 다른 전통주들 구입하면서 배송비 아낄려고 추가해봤다. 큰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 내 입에는 안맞는다.

인터넷을 보면 평이 좋던데, 맥주에도 호불호가 있듯이 소주에도 호불호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 그 소주 먹고 느껴지는 화~~한 느낌이 안동소주일품에서도 느껴진다. 나는 별로지만 근데 그 걸 느끼려고 먹기도하니까, 진짜로 개취인듯....그래도 진저에일이랑 토닉워터에 타서 먹었더니 맛있었다.

감사하게도 선물 받은 슈톨렌 후기를 남길까 한다. 크리스마스전에 만들어서 크리스마스까지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조금씩만 먹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홀케이크는 건너뛰고 간단히 롤케이크 정도만 사서 먹을 계획이다. 

 

빵집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굉장히 유명한 집이라고 했다. 근데 기억은 안난다.

독일식 케이크라고 하던데, 포장을 벗겨보면 아래와 같이 생겼다.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 가루가 그...설탕 가루라고 해야되나? 도너츠 먹을때 겉에 붙어 있는? 그거랑 똑같은 것 같다. 중간중간 얼룩 같은게 보이는게, 나중에 빵을 잘라서 보면 꾸덕한 덩어리 같은게 빵 전체적으로 박혀 있다. (곰팡이 아님....)

가운데를 잘라봤다. 사진에 보이는 알맹이?들이 케이크 전체의 단맛을 확!올려준다. 레몬?같은걸 절여?서 무슨 오랫동안 어쩌구저쩌구 했다는 설명이 적혀 있는 커다란 종이가 같이 들어있는데, 같이 사는 분이 예전에 버렸다고 한다.....그래서 확실한 정보를 알려주기가 애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한건...슈톨렌은 달다. 다른 집 슈톨렌은 안먹어 봐서 모르겠지만, 사다 주신 분이 요걸 성남에 있는 빵집에서 구입했다고 하셨는데, 이거 만드는 집이 많지는 않을 것이므로, 아마 그 집 슈톨렌은 비슷한 맛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커피나 차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맛이고, 전혀 뻑뻑하지 않고, 생각보다 많이 꾸덕하고, 달고, 약간의 시큼함이 느껴질랑 말랑하지만, 역시나 조금 단맛에 치중되어 있다. 그렇다고 이가 시릴 정도로 단맛은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특유의 향이 있어서, 아이들은 안좋아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오히려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설명서를 버리기 전에 기억하는 것은, 일단 보관법인데, 맨처음 싸준 포장지를 열심히 다시 재활용하면 된다. 우리는 그냥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두고 먹는다. 그리고 치즈처럼 아주 얇게 써는 것이 포인트다. 생각보다 각이 잘 잡혀있다고 그래야 되나? 아주 얇게 썰수록 슈톨렌의 매력이 커진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케이크의 식감도 아니고, 롤케이크의 식감은 더욱 아니고, 타르트 식감도 아니다. 파이도 아니다. 아무튼 단거 좋아하고, 아직까지 안먹어 봤으면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길이는 일반적인 롤케이크 정도 길이인데, 그걸 반으로 자른 느낌이 아니라, 높이를 절반 정도 되도록 압축한 모습이랄까?? 

 

한입 먹으면 꽉찬 느낌이 든다. 설명하기가 애매하네....그래도 맛있으니 인정...같이 사는 분은 사진의 가운데에 들어간 덩어리에서 레몬껍질의 향을 느끼셨다고 한다...

가격도 알아보니 3만원이 넘던데....매번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다시 찾았다. 슈톨렌 설명서...말보다는 사진이 빠르겠지...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가게 이름 : 분당 벨르보

슈톨렌 유래 : 까지는 없는거 같고, 그냥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한달전에 미리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기다리면서 조금씩 먹었다고 한다.

슈톨렌 재료 : 말린 과일, 과일 껍질, 럼주, 수제 아몬드 마지팬, 각종 향신료 더하기 슈거 파우더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슈톨렌 보관 : 잘 밀봉하여 (빵집에서 싸준 그대로..) 건조하고 서늘한 곳...즉 냉장 보관 권장

슈톨렌 먹기 : 냉장고에서 꺼내고 바로 먹는게 아니라, 실온에서 2시간 정도 두기 + 최대한 얇게 썰기..

이 집 슈톨렌이 많이 달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이거보다 더 달면 안될거 같은데 ㅋㅋㅋ......진짜 찐하고 싶은 맛이 난다. 어찌되었던 간에 한번쯤 먹어봐도 후회없을 맛이다...(그렇다고 아예 안먹어본 맛 정도는 아니다,,)정말 끝!

일단 자동차 배터리 관련해서 운전자들이 알아야할 기본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일반적으로 3년이고, 길어야 5년 정도라는 것이다. 새롭게 배터리를 교체한 후, 시동을 걸었을때 느껴지는 그 우렁찬 감각을 잊지 말자. 한 4년 정도되면, 시동을 걸때 3초 이상 걸리기 시작할 것이다.

 

2.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성능이 둔화되기 때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게 되는데, 만약 본인 배터리를 교체하고 3년이 넘었다면 약간의 준비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3. 만약 시동을 걸었는데, 바로 걸리지 않는다면 바로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3분 정도를 기다리는 것이 좋고, 적어도 10초 정도로 길게 시동을 거는 게 좋다. 

 

4. 만약 3년차 이상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오래쓰려면 다음중에서 몇가지는 지켜줘야 한다.

- 실내 주차 :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성능이 둔화된다고 위에서 말했다. 지하 주차장이나 실내 주차를 할 경우 왠만해서는 영하로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배터리 성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 주기적으로 시동 걸기 : 적어도 주1회는 꼭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고, 10~15분 정도 가볍게 운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해외에 장기로 여행을 가거나 업무로 인해 파견을 가야 한다면 가까운 친척이나 지인에게 시동 + 주차장 운행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부탁하는 것이 좋고, 그게 힘들다면 업체에 맡기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블랙박스 절전 기능 사용하기 : 말그대로 겨울에는 블랙박스의 절전 기능을 사용하면 배터리 방전을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다.

 

처음 차를 구입하고 이런 내용을 잘 몰랐기 때문에, 결국에는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배터리 충전 기능을 이용하게 되었다. 보험회사에 전화하고 도착하는데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린거 같고, 충전하는데 30분 정도 걸린것 같다. 1년 단위로 갱신되는 자동차 보험의 경우, 왠만하면 연간 3회 정도는 무료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예전에 썼던 리뷰처럼 배터리를 공임나라로 배송 후 교체 작업을 진행했고,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

 

중간중간에 전압측정기로 전압을 체크해서, 시동 후 전압이 대략 14V이상이면 정상이라고 하던데, 이걸 수시로 체크할만큼의 정성은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

 

얼마전 지인이 벤츠를 구입하기도 했고, 연말 아우디랑 폭스바겐 프로모션이 아주 좋다고 그래서 엄청 흔들리고 있는데, 딱 10년만 더 탈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줘야 겠다. 다음 리뷰는 벤츠 SUV로....

연말이 가기 전에 이니스프리에서 추가로 썬크림을 2개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톤업이 되는 제품이나, 백탁이 심한 제품들은 피하는 편이라 판매되는 제품중에 톤업 효과가 있거나, 잡티 제거등이 써있는 제품은 피해서 산다고 구입한게 바로 이것들이다.

 

2개 중에 오늘 포장을 개봉한 것은 인텐시브 안티폴루션 선스크린 제품이다. (녹색 글씨)

그날 뭐가 씌었는지 모르겠는데, 자외선 차단 뒤에 붙은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말을 놓치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주 약간의 백탁이 있다. 즉, 포장지에서 언급하는 얼굴이 약간 하얗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문지르면 적당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아주 약간의 백탁도 허락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있으면 이 제품을 선택하면 안된다.

 

요즘 너무나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서 끈적임등은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약간의 향?이 계속 얼굴 주위를 맴돌긴했다. 요즘 제품들이 자외선 차단 기능성은 상당히 상향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기능상의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 원래 나의 목적과는 약간 멀어진 구매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마스크를 매일 착용하고 있으니까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백탁 현상이 너무 심하게 느껴지면, 여름에 반팔 입을 때 팔이나 다리에 바르는거 말고는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이렇게 어떤 성분이 무첨가 되어 있는지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준다. 예전에는 별도의 어플등에 들어가서 직접 확인하는 수 밖에 없었는데....

아직 개봉하지 않은 롱래스팅 선크린 이엑스에는 별다른 기능 설명이 안되어 있으니, 왠지 내가 원하는 느낌이 아닐까 싶다. 아직까지 예전에 구입했던 미샤 선스크린젤만큼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11프로. 내년에 아이폰15 나올때까지 버텨야 하는데, 오늘 네이버페이에서 닭가슴살 검색하다가 갑자기 화면에 터치가 안됐다.

 

뭐지 이 난감한 상황...충전기를 꼽아도 안되도, 오로지 물리버튼만 눌러졌다. 큰일이다. 이따 저녁에 애플 주식 사는 날인데....

 

물리버튼이 없으니 이럴때 불편하네. 이거 강제 종료는 안되는건가라고 불평하던 차에, 검색하니까 바로 나왔다.

 

볼륨 업 버튼 한번 누르고 (바로 손을 떼야 한다), 볼륨 다운 버튼 한번 누르고 (바로 손을 떼야 한다), 오른쪽에 있는 잠금버튼을 한 10초 정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아이폰이 종료가 된다.

 

그리고 다시 켤때는 평상시에 켜던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켜면 된다. 

 

그러면 다시 깔끔하게 사용 가능.....

 

아이폰 사용하면서 이런 일이 거의 없었는데...내년 가을까지 버텨다오..나의 아이폰11프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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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폰6s나 아이폰se 1세대라면 아래의 방식으로 강제 종료를 할 수 있다.

나도 이제 이런 내용이 궁금한 나이가 되었나보다. 매년 발표하던 기대 수명에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올해는 왠지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어서 한번 정리해봤다.

 

먼저 용어 정리를 해야겠지. 생명표라는 단어가 딱히 눈에 들어오지가 않는데, 쉽게 말하면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를 추정한 통계표이다. 즉, 우리가 알고 있던 기대수명과 거의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싶다.

 

통계해 사용된 이용 자료는 아래와 같다. 

그리고 결과값에는 코로나19 사망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오...발표된 자료에서 역시나 용어 정의를 해줬다.

 

생명표는 기대여명을 베이스로 한것 같다.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라고 하니 말이다.

내가 위에서 말한 기대수명은 이제 막 출생한 연령0세의 사람의 기대여명이라고 한다.

 

뭐 이런저런 말보다 그림으로 보는게 가장 쉽게 이해될 것이다.

21년도에 태어난 아이들의 기대수명이 84년도 안되다니.....하루 빨리 암을 정복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21년도에 60세이신 어르신들의 기대여명은 최소 23년이다. 부모님 건강하실때 조금이라도 잘하자..

 

외국이랑도 비교를 해놨다. 역시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그래도 아직까지는 평화로운 대한민국이다. 개인적으로는 건강보험제도가 있다는 것이 기대수명을 높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가장 궁금했던 내용은 사망원인인데, 이 역시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암, 뇌혈관 질환, 고혈압성 질환, 심장 질환, 호흡계통의 질환이 3개 사인으로 남녀 전체를 통틀어 거의 40%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보험회사에서도 이런 질환들에 대한 상품을 많이 내놓는게 아닐까 싶다.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년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 운동이랑 몸 관리 좀 해서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보고 싶다.

 

결론은 건강보험 최고!! (그래도 보험료는 적당히 올리시길...ㅠㅠ)

 

지금 당장은 필요없는데, 한 3년 뒤?? 쯤부터 사용할 예정이라......미리 좀 알아봤다.

 

1. 가격 (정품기준)

가격 할인이 상당히 널뛰기다. 출시일을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보스 QC45 : 21년 11월

소니 1000XM5 : 22년 5월

젠하이저 모멘텀 4 : 22년 8월

에어팟 맥스 : 21년 1월인데, 정품 가격으로 보면,

 

보스 QC45 : 38.9만

소니 1000XM5 : 42.8만

젠하이저 모멘텀 4 : 41.9만

에어팟 맥스 : 69만원이다....

 

물론 대부분 할인을 제법한다. 아직 모멘텀 4 같은 경우는 출시한지 얼마 안되서 할인이 많지는 않은데, 대부분 최고 할인시에 20~30% 정도는 할인을 하는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제품 특장점과 휴대폰과의 궁합은 가격순이 아니다.

 

2. 무게

블루투스 헤드폰, 아니 그냥 헤드폰에서 중요한 요소는 착용감이다. 헤드폰은 사실 거추장스럽다. 제대로 들으려면, 스피커가 있고 포터블로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상당히 많이 판매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헤드폰을 사용한다면, 스피커와 이어폰 사이에서 각각의 장점을 어느정도 수용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착용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무게이다. 그럼 무게 정보를 비교해보자.

 

보스 QC45 : 241g

소니 1000XM5 : 250g

젠하이저 모멘텀 4 : 293g

에어팟 맥스 : 384g

 

대충 느낌이 온다. 머리에 무거운거 오랫동안 쓰고 있으면, 두통이 올수가 있다. 귀의 압박은 또 다른 문제다. 정수리의 압박감은 느껴보지 않으면 모른다. 적어도 한시간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뜬금없이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통근시간을 살펴보자. 적어도 1시간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3. 재생시간 및 충전시간

집에서 들리는 잡음을 없애려고 블루투스 헤드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외부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 가장 관련된 성능이다.

 

보스 QC45 : 24시간 / 2.5시간

소니 1000XM5 : 24시간 / 3.5시간

젠하이저 모멘텀 4 : 60시간 / 2시간

에어팟 맥스 : 20시간 / 1.5시간

 

모멘텀 4의 미친 재생시간을 보라....에어팟 맥스는 가장 무거운데, 재생 시간이 가장 짧다....

 

4. 유무선 겸용

에어팟 맥스는 안된다. 다만 이게 배터리가 없어도 유선이 가능한가??

 

5. 블루투스 연결성

말할것도 없이, 애플 생태계에는 에어팟 맥스가 가장 잘 붙는다. 그러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아마도 큰 차이 없을 것이다. 지하철 + 사람 많음 + 주변에 블루투스 사용자 많음..이러면 답이 없다. 그냥 그런 곳에서는 잠시 귀를 쉬게 해주자.

 

6. 소리의 특징

보스 QC45 : 편안한 소리가 장점이다. 전통적으로 보스 제품들은 베이스와 같은 저역대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소니 1000XM5 : 엄청 오랫동안 이어폰/헤드폰을 만들어온 회사다. 이정도 했으면 당연히 잘해야 하지 않을까? 

젠하이저 모멘텀 4 : 젠하이저 역시 소리로는 소니에 밀리면 억울한 회사다. 애초에 소니에서 잘팔리는 제품군이 V자 성향이 강하다면, 이번 모멘텀 4는 전체적으로 잘들린다라는 호평이 많다.

에어팟 맥스 : 에어팟, 에어팟 프로보다 좋다고 한다. 에어팟 소리에 만족한다면, 상위 호환이니 당연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헤드폰이므로, 공간감 같은 비교는 안해도 괜찮을것 같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니까 더 좋을 것이다라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곡 몇개 돌려보고 나에게 맞는 헤드폰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드라이버 크기 같은 비교는 안해도 된다.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모든 제품이 손색이 없다.

 

7. 착용감

보스 QC45 : 기본적으로 보스 제품들은 착용감으로 모든 단점을 상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수리 압박, 귀 압박, 흘러내림에서 가장 자유로운 제품이 아닐까 싶다. 5점 만점에 4점 정도 평균을 내릴 수 있겠다.

소니 1000XM5, 젠하이저 모멘텀 4 :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에어팟 맥스 : 애플에서 나온 첫번째 헤드폰이다.

 

보스 헤드폰이 다른 헤드폰보다 편하다는 것이지, 뭘 쓰던 이어폰보다 편할수는 없다. 

 

8. 요다현상

이건 직접 써봐야 한다. 두상마다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만 보스 제품이 가장 작기 때문에 요다현상이 가장 적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3년 뒤쯤가면, 더 좋은 제품이 나왔겠지만, 그때쯤되면, 이어폰 중에서도 더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을까??? 예전에 보스 QC35 2를 20만원에 구입하지 못한게 두고두고 아쉽다...

고향만두가 가고, 부동의 1등으로 자리잡은 비비고 만두의 위상이 바뀐것은 아니다. 하지만 군만두가 먹고 싶을때 딱히 생각나는 비비고 만두는 없었다.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던 비비고를 다 먹고, 새로 시킬려고 하다가 마트에 방문했는데, 제품 판매하시는 아주머니의 강력한 눈빛과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라는 의견에 속는셈치고 구입한 청정원 바삭만두고기에 대한 간단 후기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고, 군만두를 먹고 싶을때는 이걸로 먹어봐도 왠만하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가격은 딱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도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되기 전의 모습은 아래와 같다. 

크기는,...흠....어른들은 두 입에 나누어 먹으면 딱 좋은 크기?? 비비고 고기만두보다 길이는 조금 짧은데, 좀 더 두껍다고 할 수 있겠다.

화질이 딱히 좋지는 않지만, 그냥 뒷면에 나온대로 해먹으면 된다. 열심히 조리중...

알아서 기름이 나온다. 그래서 딱히 추가적으로 뭘 더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 골고루 익으라고 한번 뒤집어준 정도??

제품 설명에 나와 있는것처럼, 껍질이 정말 바삭하고, 어느 만두와는 다르게 만두피가 겹쳐진 부분이 딱딱하거나 하지도 않다. 고기가 꽉찬 느낌은 아니지만, 적당히 알차다. 그리고 내 입맛에는 짭잘해서 딱히 간장이 필요하진 않았다. 그냥 그대로 먹어도 충분했다. 

떡만두국을 먹거나, 쪄먹거나 할때는 비비고 김치만두와 고기만두가 아직까지는 가장 마음에 들고, 요 제품은 근래 먹은 군만두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아마도 다음에 할인하면 또 사먹을 것 같다. 첫인상이 괜찮았음...이맛 변치 않고 오래도록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조금 덜 짜도 괜찮을듯.....)

high.MP4
0.67MB

조금 탄듯보이지만, 먹는데는 전혀 문제 없었다. 만두피에 뭘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부드럽고 바삭했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아무튼) 

일단 군만두로는 내 마음속에 1등 저장...

 

보늬밤&밤호박 화이트롤 간단리뷰.....

그리고 간단 후기.....이정도 돈 주고 사먹을 정도는 아니다..

아티제 빵들 정말 좋아하는데, 요건 정말로 내입에 안맞았다. 

전체적으로 좀 애매하다랄까??.....밤호박 퓌레라는것의 정체성을 잘 모르겠다...

식감은 매우 부드럽고, 밤 자체의 단맛은 좀 덜했고, 뭔가 다른 맛이 하나 추가되면 더 좋을것 같다...블루베리 콩포트 같은거???;;

 

아쉽지만 더 쓸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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