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구입한 고가의 청바지다. 워싱 벤딩 데님으로 정가로는 2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 할인해서 7~8만원 정도 준거 같긴하다.판매처에서 제공하는 색은 정말 그럴싸하다. 허리에 밴딩까지. 실제로 받아보니, 색상은 더욱 마음에 든다. 이렇게 접어 놓은 사진을 봐서 알겠지만, 엉덩이가 넉넉하게 나왔다.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나는 32인치를 구입했는데, 허리 둘레는 82cm로 동일한데, 엉덩이 둘레가 실제 택에 붙어 있는 수치와 차이가 크다. 택에는 97cm로 나와 있는데, 이러나 저러나 확실히 넉넉한 핏이긴하다. 다만 일반 와이드 핏, 세이 와이드 핏보다는 통 자체가 좀 더 좁기도 하고, 일자핏이 아니라, 밑단쪽으로는 줄어드는 핏이라 부담이 덜하다.가장 좋은 점은 살짝 무게감이 있고, 엉덩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