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에 가면 병맥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특히 외국에서 수입해서 들어오는 병맥주는 칭타오 말고는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어제 이마트에 갔더니 평소에 비싸게 판매하던 바이엔슈테판 맥주들을 4병에 12000원에 판매중이었다.

 

이미 소문이 났는지 다른것들은 이미 품절이었고, 남아있던것은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과 둔켈이었는데,

어제는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만 먹어봤다.

 

평소에는 병당 5천원 넘게 판매를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왜 갑자기 할인을 할까 이유가 궁금하긴 했지만, 일단은 구매하는 걸로...

원재료는 정제수, 맥아. 밀맥아, 효모, 호프만 들어있는 진짜 맥주였고, 밀맥아가 들어있으니 이것이 밀맥주인가??

도수는 5.4도이다.

처음 잔에 따르면 거품이 상당히 많은데, 나는 거품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어느정도 가라앉으면 먹는편이다. 

500ml 용량이므로, 두 잔에 나누면 딱 떨어진다.

일단 탄산이나, 향, 맛이 상당히 조화롭게 느껴져서 적당히 달고 적당히 향기로웠다.

그동안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었다. 좀 더 오리지널인 헤페바이스나 도수가 높은 비투스도 먹고 싶은 욕망이 생겼으나 일단 집에 있는 바이엔슈테판 둔켈부터 먹어볼 차례다.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 받아서 정말 잘쓰고 있는데, 사이즈가 약간 아쉽다.

다음에 바이엔슈테판 전용잔 패키지 세트를 판매하면 무리를 해서라도 한번 사봐야겠다. 일단 맥주 맛은 매우 만족이다.

그럼 오늘 저녁에는 둔켈에 도전!!

 

--------------------------------------

아쉽게도 바이엔슈테판 둔켈에서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다른 흑맥주들과 차별점을 느끼지 못했다.

좀 더 찐한 맛을 기대했는데, 약간 아쉬웠다.

이마트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이유가 다 있었구나....

바이엔슈테판 크리스탈과 둔켈 중에서는 크리스탈이 좀 더 내 취향에 가까웠다. 다음에는 비투스도 꼭 먹어봐야겠다..

아래의 전통주 4개는 그동안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술들이다.

그래서 무척 기대가 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밀담을 먹어봤다.

이게 밀담 24도짜리도 있고, 밀담 52도짜리도 있는데, 내가 구입한 밀담은 17도짜리다.

 

아래 영어로 적혀있듯이, 소주가 아니라 세 번 증류된 럼이라고 적혀있다. 

그래서 맛의 결이 소주와는 다르다. 특이하게도 수수를 사용했는데, 수수?라고 했을때 맨처음 떠올린 술은 연태고량주..

그러나 도수가 낮아서인지 첫잔을 입에 넣었을때, 전혀 연결고리를 찾을 수가 없었다.

나중에 밀담 52를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밀담 17의 첫인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보리차?였고, 목넘김도 전혀 소주 같지가 않았다.

알콜향이 거의 없어서 술 같은 느낌이 안들었다. 아주 깔끔함.

일부러 안주도 회로 준비했는데 ㅋㅋ

술맛이 거의 안남..희석식 소주 냄새를 안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또 너무 술 같지 않으면 안되니께..

그래서 한잔만 스트레이트로 먹고 바로 토닉워터들과 믹스를 했다.

처음 구매해본 홍차토닉워터와 오리지널토닉워터를 둘다 타봤다.

그리고 느낀점은 밀담17은 토닉워터와 섞어먹기에 좋은 궁합이라는것..특히 이 보리차 느낌의 밀담 17하고 홍차토닉워터가 만나서 밀크티 맛이 느껴졌다.

어렸을때는 소주토닉이라고 편의점 레몬 얼음컵 + 소주 + 토닉워터 조합으로 자주 먹었었는데,

그것보다도 술맛이 더 안느껴지는 조합이 밀담 17 + 홍차토닉워터다.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먹기 좋은 조합을 찾은 것 같다.

물론 오리지널 토닉워터와도 잘 어울린다. 그냥 먹기보다는 뭔가에 타먹는게 어울리는 맛이다.

다음번에는 밀담 52를 한번 시켜봐야겠다.

 

 

오랜만에 막걸리 리뷰다. 글로 남기지는 않았지만, 이제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왠만한 막걸리는 먹어본거 같고, 지역 막걸리 정도 추가로 먹어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스파탐이 들어간 막걸리는 딱히 선호하지 않지만,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다수의 막걸리들이 아스파탐을 이용하고 있고, 또 처음보는 막걸리가 있으면 맛이 궁금해서 먹어보게 되는것 같다.

정식명칭은 공주알밤왕밤주로, 밤이 들어가 있어서 단맛이 난다. 처음에는 꽤다네? 싶었는데 거의 다 마실 무렵에는 괜찮았던것 같다.

다행히 밤도 공주산으로 국내산이고, 쌀도 국내산을 사용한다.

 

사다놓고 시간이 좀 지나서 유통기한 임박전에 먹은거라 가격이 얼마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냥 마트에서 파는 일반적인 막걸리 가격이었던것 같다.

안주는 수육이었는데, 궁합이 꽤나 괜찮았다. 단맛에 엄청난 거부감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다른 막걸리들의 단맛과 비슷하다),

알밤 향이 은근히 퍼지는 맛 때문에 여자들이 좀 더 좋아할만한 그런 막걸리 일 것 같다.

 

그러고보니 우도 막걸리를 먹은지도 정말 오래됐구나.

막걸리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배가 빨리 부른건데, 왜 옛날에 막걸리를 새참으로 먹였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다른 술도 잔뜩 사다놨는데, 요즘 바빠서 술 마실 시간이 많이 없다. 

 

다음 리뷰를 기대해본다.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 아이들과 킥보드를 타고 동네를 산책중이었다.

인도의 경우 대부분 평탄화 작업도 했고, 자전거길 위주로 다녀서 평상시에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횡당보도 끝에 푹 파여서 벽돌이 깨져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건너다가 아이가 앞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아이가 울길래 얼굴을 좀 봤더니, 멀쩡했는데 한 5초? 10초가 지났을까 무슨 영화속 특수분장한 피부에서 피가 나는것처럼,

이마에서 피가 계속 흐르기 시작했다.

 

일단 휴지를 꺼내서 상처부위를 좀 눌러주고 (비비면 안된다), 살짝 봤는데 움푹파였다.

그냥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가 생기는 수준은 아닌것 같다고 판단하고, 바로 택시를 불러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응급실에 접수를 하면, 일단 선조치로 간호사들이 상처부위를 깨끗히 닦아내고 간단히 드레싱을 해준다.

그리고나서 외상이냐, 내상이냐, 등등 질병의 종류에 따라 대기를 하게했다. 

 

응급실 당직의사를 보기까지 대기가 길어지면서 간호사한테 이후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거냐 물어봤다.

간호사 : 아마도 상처를 봉합해야 할것 같다. 성

형외과적 봉합은 아니고, 응급의학 의사가 봉합해 줄거다. 또한 아이가 움직일 수 있으니, 전신 마취를 할 것이다.

나 : 일단 알겠다.

 

그리고 빠르게 인터넷을 검색했다.

성형외과적 봉합은 말그대로 성형외과 전문의가 봉합을 해주는것이다. 아 좀 더 이쁘게 되긴하겠구나....

응급실은 말 그대로 사람을 살리는 곳이다. 따라서 빠르게 조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날도 응급실에 대기 환자가 어마어마했다....

 

나 : 혹시 다른 사람들은 이럴때 보통 어떻게 하느냐?

간호사 :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열린 상처를 24시간 이내만 봉합을 하면 예후는 크게 다르지 않다.

얼굴 상처라서 어떤 사람들은 성형외과로 가기도 한다. 보호자의 선택에 달렸다....

 

1시간 정도를 추가 대기 했는데, 인터넷으로 전신마취와 부분마취의 후유증,

그리고 아이들 찢어진 상처 위주로 성형외과 진료를 하는 병원을 검색했다.

 

서울권에는 한 곳. 경기권에는 경기 남부 수원에 성형외과 하나가 검색되었다.

후기를 대략 살펴보고도 결정을 하지 못해서, 의사의 말을 한번 들어보고 난 후 최종 결정 하기로 했다.

 

드디어 의사를 만났는데, 거의 간호사와 비슷한 이야기를 해줬다. 응급실 의사가 상처를 꿰멜거고, 전신마취 할거고,

흉터 관리 때문에 성형외과를 선호하는 보호자들도 있다 등등...

 

그래서 수원에 있는 성형외과로 가기로 최종 결정하고, 이마에 붕대를 감은체 병원을 나왔다.

 

다음날 아침 일찍 병원으로 출발했다.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연차를 쓰고 9시반?인가 도착했는데, 여기는 일단 시스템이 예약제다.

그러나 응급하게 수술해야하는 환자가 있으면 중간에 끼워준다.

 

간호사들이 이상하리만큼 친절했다. 억지로 웃는 얼굴이 아님..사람 잘구한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

그리고 얼굴 상처를 꿰매야 하는, 이미 꿰맨 아이들이 진짜 계속 울고 있었다. ㄷㄷ..

아직 우리애는 상황 파악못함....진짜 아수라장인데, 평정심을 유지하는 그들...월급 많이 주셔야겠습니다..

(병원이 생각보다 작은데, 사람은 넘치다 못해 밖으로까지 이어져있다. 아이들과 적당한 타협이 필요할 수도 있다)

 

가능하면 24시간을 넘지 말라고 했는데, 다행히 4시간?정도 대기하고 (그러니 대략 상처난 이후 20시간 정도 되서..)

이마에 난 상처를 봉합했다. 물론 중간에 다른 처치실에 들어가서, 상처를 봉합할지, 단순 관리만 할지 구분하는 시간을 짧게 갖는다.

 

커다란 밴드로 아이를 묶고, 보호자랑 간호가 아이를 붙잡고, 상처 주변을 빠르게 부분 마취를 하고, 상처 봉합을 진행했다.

10분 이내였던것 같다. 물론 마취주사가 당연히 아프고, 바늘이 왔다갔다 하니 아이들은 패닉에 빠진다.

그래도 무사히 잘 견뎠다.

 

상처 봉합 후 실밥에는 하루나 이틀 정도는 절대로 물이 닿으면 안된다고 했다.

(아닌가 실밥 풀기 전까지였나....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실밥을 풀기전까지는 거의 매일 예약을 하고 병원에 가서 소독을 하고 상태를 확인했다. 

일주일 뒤에 실밥을 풀고 아래와 같은 연고와 밴드를 받았다. 

 

아래 상처 부위를 보면, 빨갛게 색이 변했는데, 이건 짧게는 6개월 정도가 지나야 일반 피부색과 비슷하게 변한다고 했다.

아래는 대략 3주차 정도 됐을때 찍은 사진 같다. 상처 모양이 균일하지가 않은데, 그래서 상처가 일부 남을 수도 있다고 했다. 

위에는 잘때 붙이는 피부재생밴드?인데, 이 위에 일반 밴드를 덮어 살짝 감싸주면 된다.

접착력이 떨어질때까지 사용하면 된다는데, 나는 대략 일주일에 한번정도를 새걸로 바꿔서 붙여준다.

아래 연고는 아이가 깨어있을때 상처에 발라주고, 그 위를 일반 밴드로 덮어주면 된다. 즉, 아침부터 자기전까지 사용한다.

아침에 한번 발라주고, 점심 먹고 한번 더 발라주고 있다.

만약 밴드 때문에 피부가 상하면, 며칠 정도는 쉬어가도 좋지만, 상처가 직접적으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크림을 얇게 발라주라고 했다.

선크림은 다른 병원에서 샘플로 받았던것 같은데..어디것인지 기억이 안난다..

상처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별도의 흉터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그건 그때 가서 다시 확인해 보려고 한다.

 

치료 비용과 관련해서 간단히 적어보면,

일단 내가 방문한 곳에서 발생한 치료 비용은 대부분 보험이 적용되서 부담되지는 않았고, 나중에 실밥 풀고 나서 받은 연고와 밴드가 비쌌는데, 다행히도 내가 들어놓은 실비에는 일부 적용이 되서 꽤 돌려 받을 수 있었다. 병원에 스카에프엑스 연고와 스카클리닉 메디터치에 대해 실비 적용여부를 물어보면, 보험사마다 다르다고 안내를 해주던데 실비 적용 안되면 대략 10만원 정도를 내야하는 것으로 기억한다.

 

아래는 내가 방문한 수원 영통역에 위치한 명성형외과 가는 길이다. 

병원이 생각보다 많이 붐비니까, 가능한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재료에서 그 맛을 어느 정도 예상할수가 있다. 한주 35의 재료는 물, 쌀, 누룩(밀) 뿐이다.

그럼 일반적으로는 깔끔한 맛이 나온다.

실제로 먹어보니, 역시나 깔끔한 맛이었다. 주당들이 소주를 좋아하는 이유가 어느 안주에도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했는데, 한주 35역시 어느 안주에나 잘 어울릴 그런 맛이었다. 

향도 좋고, 희석식 소주 특유의 쓰고 부담스런 알콜 냄새가 없어서 더 좋았다. 그냥 쭉쭊 들어감...;;

 

다만 도수가 높아서 취기가 금방 오르니까 많이 마시지는 못했다.

같이 사는 분의 평은 입에 들어가서 목으로 넘기기 전까지 입안에서 부담이 적다는 것이었다. 나도 비슷하게 느꼈다. 

송절주 기능보유자가 만들었다니, 송절주가 한주인것인지, 한주는 그냥 이름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한주35로 부르면 될 것 같다. 송절주였으면 송절주로 팔았겠지...ㅇㅅㅇ

 

참고로 병이 원형이 아니고, 살짝 각이 있어서 손으로 잡기 좋았다. 굿 아이디어..

회랑도 아주 잘 어울릴것 같은데, 다음 기회를 노려본다. (참고로 가격은 15000원 정도다,,,)

완전 뒷북 후기이긴한데, 23년 2월에 다녀오기도 했고, 23년 12월에도 왠지 서울랜드의 눈썰매장 구성이 크게 바뀔것 같지 않아서 리뷰를 한번 남겨본다.

 

1. 주차 및 놀이기구 소개

평일에 가서 넉넉하긴 했는데, 주차장까지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주차는 괜찮게 할 수 있었던것 같다.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동문 주차장이 훨씬 넓고, 어른들이 탈수 있는 메인 놀이기구들과의 위치도 가깝다.

다만 눈썰매장은 후문으로 들어가서 분수대만 지나면 바로 있기 때문에, 눈썰매를 이용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면 후문 주차자에 주차하는 것이 더 좋다. 

차단기등을 보지 못했는데, 따라서 무료 주차라고 생각할수 있을것 같지만, 플랜카드로 주차비를 받는다고 매달아 놓긴했다.

겨울에 가서 그런지 운전안하는 기구들이 꽤 많았는데 그래도 애들이 탈 수 있는 거 위주로 몇개 추천해 본다.

- 티키톡열차: 이거 은근히 스릴넘침. 어른이 타기에는 약간 좁은데, 그래서 더 쉽게 휘둘린다..ㅡㅡ; 애들도 좋아함. 아동계의 롤러코스터

- 카트라이더 범퍼: 범퍼카가 이거 말고 하나 더 있는데, 그건 유아용이다. 요게 줄도 한꺼번에 쭉쭉 줄어들고 탈맛이 좀 난다.

- 회전목마: 애들은 또 좋아하더라

- 그외에 지도 아래쪽에 있는 기구들이 거의 원심력을 이용한 회전 운동 위주다. 따라서 멀미하는 애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아마도 날이좀 풀리면 지도의 빨간선 위주로 긴 줄이 이어지지 않을까?

결론은 티키톡열차다...(키 허들도 낮고) 이것만 거의 20번은 탄거 같은데??...;;;

 

2. 눈썰매장

유아용 슬로프는 아래 사진의 오른쪽에 정말 작게 있기 때문에, 아이가 시시해 할 수도 있다. 다만 키가 120cm인가 130cm가 넘으면 아래의 슬로프를 이용가능하다. 물론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두발을 이용해야 한다. 당연하게도 얼음과 같은 눈이었다.

추가 사진은 딱히 찍을게 없었다...

찍어놓은 사진중에 눈썰매장 이용정보를 보여주는 사진도 있었네...요 사진 붙어 있는 곳이 커다란 천막이다. 안에서 따뜻한 음식도 파니까 추위를 녹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눈놀이터는 설질이 좋지 않아서 딱히 놀지는 않았는데,  정말 어린애들 태워서 손으로 끌어주는 정도로는 적당해 보였다.

 

3. 빙어 낚시

위의 지도에 있던 분수대에 빙어들을 넣어놓고, 뜰채로 잡는거다. 잘 잡는 사람들도 있던데, 기본적으로 뜰채가 길고 플라스틱이라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물 안에서 빠르게 움직이면 뜰채가 휜다...아주 천천히 조심조심 다가가야 함...

별도로 5천원 내야하고, 총 30분 중에, 20분 이용할 수 있다. 작은 통도 주기 때문에 집에 가져가도 되는데, 굳이? 가져가? 이런느낌이긴함.

거의 20년?만에 방문한거 같은데, 그때랑 딱히 달라진게 없는것 같다. 겨울에 방문하니까 춥긴해도, 원하는 만큼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은 대만족이었다. 

처음 먹어보고 너무 내 취향이라, 리뷰를 쓸까말까하다가,

그래도 한번 더 먹어보고 리뷰를 쓰자라고해서, 두번째로 먹고 쓴 리뷰다. 

왜? 두번째로 먹어도 맛있었다.

한 동네 건너 곱창전골 맛집이 존재하는데, 밀키트를 먹고 동네 맛집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다른 동네로 이사오면서 기존에 냄비 가져다가 받아먹던 그 맛을 느낄 수 없었는데 말이지.....

다만 할인전 가격이 16000원 정도인데, 위와 같은 그릇으로 4번 정도 먹을 수 있으니까,

어찌보면 가성비가 좋다고도 할 수 있겠다.

친절하게 조리 방법도 나와있다.

다만 추가로 아래 설명에는 빠져있지만,

고기랑 곱창 같은 경우는 20분 정도 미지근한물에 담궈서 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의 설명서와 아래를 보면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는데,

아래에 보이는 것 말고도,

우리는 무, 느타리버섯, 당면을 추가해서 먹는데,

이렇게 부재료를 추가하면 물양을 더 잡아야 되서,

참치액을 1~2 스푼 정도 추가해서 간을 맞추기도 한다.

아래는 조리중의 사진으로 곱창양은 이정도 된다.

결국 곱창전골의 가격은 곱창의 양과 맛에서 결정이 되는데, 

내가 먹기에는 딱 가격에 맞는 정도로 곱창이 포함되어 있다고 본다.

한솥 끓이면 아래처럼 되는데,

위에서 말했다시피 부재료를 추가한 상태로 혼자 먹으면

첫번째 그릇 정도로 퍼서 4번 정도 먹을 양이 되기 때문에,

일단은 첫 두 그릇은 우동 없이 조리를 하고,

두번째 먹을때 우동면을 추가로 넣어서 먹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매운편이고, 특히 고추가 맵다.

매운거 잘 못먹는 경우에는 고추를 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고추 외에 다른 부분은 얼큰한 매운맛이라 매우 만족이다.

우연히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했는데,

이 가격이라면 거의 매일 먹어도 괜찮을 맛이고,

원래 가격이어도 가끔 생각날 그런 맛이다.

 

나중에 맛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단점이 크게 보이질 않는다....

재료들 원산지가 어디에 나와 있을텐데,,,,

다음에 먹을때는 그부분까지 한번 확인해봐야겠다.

세상 좋아졌네. 정말..

커피 한잔 마시면 잠을 제대로 못잔다거나 하지는 않아서 디카페인을 찾아서 먹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같이 사는 분께서 요즘 디카페인 커피를 찾아서 드시길래 나도 같이 먹어보면서 남기는 후기다.

가격순으로 나열해봤는데, 왼쪽에 있는 마운트하겐유기농 제품이 용량대비 가장 비싸다. 일단 티스푼으로 두 숟가락 정도에 물은 200~250ml 정도로 넣어서 그냥 식탁에 올려져 있는 생수 (미지근한 또는 차가운)를 부어서 먹는데, 그냥 생수를 넣으면 마지막에 넣은 치보는 잘 안녹는다. 마운트하겐유기농은 잘 녹는다. 물론 치보 역시 전자렌지에 돌려서 살짝 데워주면 녹여서 먹는데 문제는 없다.

 

맛은 평가를 내리기가 어렵긴한데, 3개다 먹기에 큰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쓴맛이 아주 강하다거나, 아주 산미가 강한 특징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전부 무난무난하다. 정말 먹고 싶지 않은 맛의 커피를 가끔 먹을때가 있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충분히 먹을만 하다. 마운트하겐유기농 (원산지 : 독일)은 100g에 9천원 정도인데,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물 온도에 상관없이 생수 넣고 먹기에는 가장 좋을 것 같다. 

 

치보 (는 7천원 정도에 산것 같은데..원산지: 콜롬비아) / 네스카페 (도 가격은 딱히 비싸지 않았다..원산지 : 스페인 + 베트남) 도 전자렌지가 있거나 정수기에서 뜨거운물 잘 나오면 먹는데 전혀 상관없다. 약간의 귀찮음만 더하면,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아니면 집에서 미리 커피 만들어서 텀블러에 가지고 다니면서 먹으면 되니까....

 

지금 3개 다 만족하면서 먹고 있어서 딱히 1개만 추천하기는 어렵고, 1개당 만원도 안하니까 전부 다 한번쯤 도전해 볼만하다. 플로럴 향이 난다는데, 나는 커피를 뜨겁게 먹지 않아서 그런건 잘 모르겠다. 

차츰차츰 다른것도 찾아서 먹어봐야겠다. 디카페인도 커피도 충분히 커피스럽고 좋다.

정말 핫한 패딩이다. 이거 때문에 얼마전에 백화점에 줄선것 아니었나???

 

100 사이즈 블랙을 입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작았다. 만약 구입한다면 105 사이즈를 입어야 할것 같다. 그냥 보기에는 모자가 안달려있는데, 목 뒤쪽에 뭔가 구김이 있는걸로 봐서는 필요하면 열어서 모자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디자인이 상당히 클래식하다. 아래는 상품정보.

 

"재생 원료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한 NUPTSE DOWN 제품입니다.
구스 다운을 사용하여 최대의 보온성을 제공합니다.
스탠드넥 안쪽에 필요할 때 꺼내어 쓸 수 있는 내장형 후드가 있으며, 후드에는 스트링이 달려있습니다.
소매 커프스, 밑단 스트링 등의 디자인으로 방한시 보온과 착용시 편안함을 주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사이드 포켓과 내부 포켓이 있어 활동시 소품류를 보관하기에 용이하여, 외부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제품입니다.
NATULON 에코 지퍼를 사용하였습니다.
(XS / S 사이즈는 소매 둘레 약 1CM 차이가 있습니다.)"

 

사이즈 정보를 보니, 라지사이즈의 가슴둘레가 123cm다. 역시나 나한테 작은 이유가 있었구나. 소매길이도 좀 짧았다. 

가격이 34만원 정도인데, 생각보다 따뜻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서 (돈없던 시절에 친구들꺼 입어본 기억으로는 훨씬 더 빵빵했는데 말이지..), 살까말까 고민이 되긴하는데, 두꺼운 후드랑 입으면 정말 찰떡인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다. 

집에 있던 패딩들이 맛이 가기 시작한다. 소매가 해지거나 털빠짐이 너무 심해서 걸을때마나 나풀거리고, 처음 입었을때와는 달리 방한 효과가 확 줄어들었다. 당시에 비싸게 주고 샀는데, 15년 정도 넘어가니까 최근에 구입한 브룩스 패딩 4만원짜리가 가장 따뜻해서 그것만 주구창창 입고 있다.

 

문제는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이용시 너무 빵빵한 부피로 인해 불편하다는 것. 그리고 1개로만 계속 입다보니 세탁을 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K2, 아이더, 코오롱까지 쭉 둘러보다가 방풍에 방한까지 있으면 할인을 해도 거의 50만원에 가까운 가격대가 나왔고, 그렇게 비슷한 가격대에서 유명한 해외브랜드까지 둘어보다가 나온게 아크테릭스 아톰 LT 후디와 아톰 AR 후디다.

 

일단 두 제품 모두 사이즈를 구하기가 참 어려운데, 특히나 블랙은 더 어렵다. 다른 색상은 간간히 나오는 편이다. 아톰 LT 후디와 아톰 AR 후디 모두 고어텍스가 적용된 제품이 아니다. 아크테릭스에서 고어텍스를 적용시키면 가격은 거의 2배 정도 상승한다. 

아톰 LT 후디가 30만원대, 아톰 AR 후디가 40만원대니까 이쯤되면, 아크테릭스를 입고 싶어서 그나마 가격대가 적당하고 디자인도 무난한 아톰 LT 후디와 아톰 AR 후디가 인기가 많아진 것인지, 정말 가격대에 비해 기능성과 디자인이 좋아서 유행을 하게 된것인지 알기가 어렵다.

 

아래는 공홈에서 판매하는 아톰 LT 후디 블랙이다. 역시나 전 사이즈가 품절인 상태.

딱히 특별한게 보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설명이 마음에 들긴하다.

 

"아톰 LT 후디는 수년간 고산의 여러 등반가와 백컨트리 여행자들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며

미드레이어 또는 겉옷으로서의 활용도가 검증되었습니다.

다양한 기후 조건과 강도를 커버하는 가장 최신 버전의 아톰 LT는 코어로프트 컴팩트(Coreloft™ Compact) 충전재가 사용되어

젖어도 보온이 유지되며 반복적인 패킹에도 복원력이 저하되지 않습니다.

수분에 강한 티오노 20(Tyono™ 20) 겉감은 투습성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축성을 지닌 사이드 패널은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스톰후드(StormHood™)에도 보온재가 삽입되어 더욱 높은 보온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톰 LT 후디는 미드레이어 또는 겉옷으로서 활용되는 제품이라고 한다. 그냥 거적하나 입고서 동네 뒷산이나 다니는 수준에서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으나, 본격적으로 혹한지에서 등산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개념일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자세한건 아래와 같이 아크테릭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설명을 그대로 인용해보기로 한다....그래서 그렇게 제품군이 세분화되어 있었구나..

 

1. 먼저 베이스 레이어.

"이름 그대로 가장 기초가 되는, 피부에 닿는 첫 번째 레이어입니다.

경량의 내의는 따듯한 날씨 혹은 강도 높은 유산소 활동에 가장 적합합니다. 두꺼운 내의는 추운 날씨 또는 속도가 느린 활동에 추천합니다.

울(양모)는 보온성능을 유지하며 천연 방취 기능을 발휘합니다. 합성 소재의 경우 경량, 속건 성능과 내구성을 겸비합니다."

 

2. 그 다음이 미드레이어 & 플리스.

아톰 LT 후디 및 아톰 AR 후디는 둘다 미드레이어 및 보온 재킷의 역할을 할 수가 있다. 

 

"가벼운 보온 기능을 가지며 바람이 통하는 레이어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열기를 배출하여 쾌적함을 유지합니다.

다운이 충전된 미들 레이어로 무게 대비 가장 우수한 보온 효율을 자랑합니다. 가볍고 압축력이 뛰어나 휴대가 편리합니다.

합성 보온재가 내장되어 습한 환경에서도 따뜻함을 유지하는 장점을 지니며, 다양한 환경에서 내구성을 발휘합니다.

하드 플리스는 부드러운 플리스 안감이 발수 성능의 겉감에 접착되어 있습니다. 이 소재의 레이어는 바람이 잘 통하여 내부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면서도 체온을 유지합니다. 기온이 낮고 흐린 날씨에 이루어지는 강도 높은 아웃도어 활동에 추천합니다.

플리스는 바람이 잘 통하고 보온 성능이 우수한 소재로 미드레이어 혹은 단독 착용이 가능합니다. 기후 대응력보다는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과 편안한 활동성이 강조된 제품입니다.

미드레이어를 선택할 때는 내의 종류와 체온을 고려해야합니다. 자주 한기를 느끼는 편이라면, 방풍 기능을 갖춘 미들레이어를 추천합니다. 만약 따뜻한 내의를 착용한 후 추가로 레이어를 원한다면 얇고 가벼운 미들레이어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내가 접근 가능한 가격은 딱 여기까지다...그래도 기왕 알아본 김에 끝까지 가보자.

 

3. 보온 재킷.

 

아톰 LT 후디 및 아톰 AR 후디는 둘다 미드레이어 및 보온 재킷의 역할을 할 수가 있다. 

 

"체온 유지를 위한 방한 재킷을 선택할 때는 무게와 기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운은 중량 대비 높은 효율의 보온 성능을 발휘하며, 작게 압축하여 휴대성이 좋지만 춥고 건조한 날씨 조건에 적합합니다.
합성 보온재는 습도가 높은 조건에도 체온을 유지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발휘하지만, 다운보다는 부피가 크고 무겁습니다.
각 유형의 보온재는 초경량부터 혹한의 날씨까지 다양한 조건의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그 다음이 쉘 재킷. (가장 바깥쪽에 착용하는 레이어)

 

내가 알고 있는 고어텍스 소재가 여기에 속하는 구나.

 

"가장 기후 대응력이 뛰어나며, 가장 바깥쪽에 착용하는 레이어입니다. 사용 환경, 운동량, 기후 조건 등을 모두 고려해 최적의 쉘 재킷을 찾아보세요.

고어텍스®(GORE-TEX®)는 완벽한 방수,방풍,투습력을 자랑합니다. 고어텍스는 서로 다른 용도 및 환경에 따른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므로, 누구든지 자신에게 딱 맞는 최적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윈드 쉘은 흔히 '바람막이'라 부르는 재킷으로 가벼운 무게에 뛰어난 방풍력을 갖췄습니다. 건조하고 강수량이 거의 없는 환경에 적합합니다.

소프트 쉘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촉감의 4방향 스트레치 원단으로 제작됩니다. 기후 대응력 및 내마모성이 뛰어난 아크테릭스 소프트쉘은 폭넓은 범위의 활동에서 적정 수준의 보온력과 보호력을 제공합니다.

컴포지트(Composite) 의류는 두 종류 이상의 기능성 소재가 부위별로 혼합되어 설계됩니다. 예를 들어 어깨와 소매에는 방수력을 높이기 위해 고어텍스를 사용한 반면, 몸통 부위에는 땀과 열을 더 빠르게 배출하기 위해 소프트쉘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5. 보온 쉘 재킷. (쉘 + 보온)

러쉬 IS 재킷이 해당된다고 나와 있다.

 

"하루 종일 이어지는 춥고 습한 환경을 단 한 벌로 이겨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보온 쉘 재킷의 가장 큰 장점은 쉘 재킷 + 보온 재킷을 합친 것보다 더 가벼우면서 우수한 방수, 방풍, 보온력을 모두 갖춘 데 있습니다.

고어-텍스 and 다운 재킷 기후 대응력이 우수한 하드쉘에 프리미엄 경량 다운을 충전했으며, 특히 수분에 약한 다운을 보호하는 매우 적합한 설계입니다.

고어-텍스 and 합성 보온재 완벽한 방수력에 경량성을 더한 재킷으로 혹독한 기상 상황에 적합하며 젖은 상태에서도 보온력을 유지합니다"

 

6. 마지막으로 빌레이 재킷.

이쯤되면 그냥 짬뽕인것 같다. 왜냐하면 그 제품군들이 완벽히 구분되어 있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겹치기 때문이다.

 

"여러 겹의 의류를 레이어링한 후 가장 마지막에 착용할 목적으로 설계된 빌레이 재킷으로 가볍고 휴대가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등반 중 휴식이나 빌레이 등으로 활동량이 적은 구간에 덧입어 보온 성능을 제공합니다."

결국 여건에 맞춰서 여러겹 껴입으라는 이야기고, 단돈 300만원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일시불로 하시겠습니까??

후디로 선택한 이유는 귀와 머리를 덮어줘야 열손실이 적기 때문이다. 이렇게 쪼개서 살펴보니, 일상생활중에 따뜻함을 유지하려는 용도로 선택할때 아크테릭스 제품을 입으려면 역시나 아톰 LT 후디와 아톰 AR 후디가 정말 좋은 포지션인걸 알게 되었다.

 

인기있는 제품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 다른 블로그 리뷰를 봐도, 전문 등산 보다는 일상용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아톰 AR 후디가 좀 더 두꺼운 보온재가 들어갔고, 겉감도 한단계 더 좋은게 들어가 있으니 추후에 사이즈를 구할 수 있으면 아톰 AR 후디 블랙으로 구입해 봐야겠다. 5% 이상의 할인은 보기 어려운것 같으니, 일단은 좀 더 기다려 보기로하자..

 

찾다보니 프로톤 LT 후디도 좋아보이는데, 이건 뭔차인가..디자인은 왼쪽 가슴에 약간 차이가 있는것 같고, 소재를 좀 볼까.

아톰 AR 후디

겉감: 티오노 30 (경량, 내풍, 발수성)

바디: 코어로프트

무게: 475g

후디: 보온재 삽입

가격: 45만원

세탁: 찬물에 세탁, 표백제 불가, 저온에서 건조, 비틀어짜면 안됨, 드라이클리닝 불가

 

아톰 LT 후디

겉감: 티오노 20

바디 : 코어로프트 컴팩트 60

무게 : 375g

후디: 보온재 삽입

 

프로톤 LT 후디

겉감: 포티우스 에어20 (경량, 내풍, 신축, 통기성 및 마찰력에 장점)....아크테릭스 감마 시리즈에 소프트쉘로 사용됨.

바디: 코어로프트 컴팩트 80

무게: 375g

후디: 헬멧 호환이 가능한 보온 후드라니까, 보온재가 있다는 의미겠지?

가격: 45만원

세탁: 찬물에 세탁, 표백제 불가, 저온에서 건조, 비틀어짜면 안됨, 드라이클리닝 불가

 

결국은 겉감의 기능성 차이를 좀 찾아봐야되는 거였는데....자세히는 모르겠다. 둘다 좋은거겠지..디자인도 비슷하고...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그냥 더 저렴하고 사이즈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는 것으로...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꼬리를 물고 발견하게 된 아크테릭스 리프 콜드 wx 후디 l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