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2020이 출시됐다. 아직 한국에 출시일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애플 홈페이지에 나온 광고만으로 애플유저들의 마음을 훔치는 중이다. 맥북프로 16인치가 공개되면서, 애플스럽지 않은 저장장치 용량의 증가와 그래픽카드 성능의 개선으로 기존 15인치 맥북프로 유저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17인치를 사용하는 유저들까지 혹하게 했다. 또한 14인치 맥북프로가 출시 될 것이라는 여러 루머들이 나오면서, 맥북에어의 포지션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많은 유저들의 관심사였다. 

 

 

이번에 출시된 맥북에어 2020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기본형의 저장용량이 128에서 256으로,

키보드 역시 맥북프로 16인치 적용된 최신형 가위식으로 교체되었으며,

CTO를 통해 쿼드 코어 i7 프로세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물론 맥북의 장점중의 하나인 P3 색영역 지원이 아니라 sRGB만 지원하지만(P3가 당연히 좋긴 좋다. 왜냐하면 애플의 기기 대부분이 P3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기별 호환이 더욱 편리하다), 무게가 1.29kg으로 최대 11시간까지 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맥북프로 16인치가 출시되면서 오픈마켓에서 거의 50만원 정도 저렴하게 팔았던 것을 생각하면, 맥북에어 역시 100만원 초반 정도에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포트는 여전히 2개 뿐이다....)

 

2019 맥북 에어 대비 거의 2배에 가까운 성능의 향상이 있었고(그래피카드의 성능), 가격은 오히려 더 저렴해졌으나, 고질적인 문제인 발열 관리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많은 유저들의 관심사이다. 왜냐하면 기존 맥북에어 대비 방열판이 커지긴 했지만 히트파이프 없이 방열판들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간접 쿨러 형태인 단순 팬 구조로 인해, 하드한 작업시 팬이 돌아도 CPU 온도가 거의 제자리라는 것이 외국 리뷰어들에 의해서 보고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온도가 100도에 가까운데도 팬이 최대속도로 안돈다는 리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U 시리즈 프로세서가 들어간 타 울트라북 대비70% 정도의 벤치 점수를 나타내기 때문에, 고성능 작업이 아닌 맥북에어 본연의 가벼운 작업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확률이 높다.

 

쿼드 코어 i5에 대한 싱글 및 멀티코어 벤치마크 테스트의 경우, 1.1GHz 쿼드 코어 i5 모델에서 약 1047점/2658점(3천점이 넘는다는 리뷰들도 보이고 있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기존 2018 맥북에어의 점수인 790점/1620점보다 상당히 높은 점수이며

 

기존 맥북프로 13인치와의 비교시 가격은 더 저렴, 포트는 2개 부족, 밝기는 100니트 더 적음(물론 400니트도 충분히 밝은 편이다), 배터리 시작은 약 1~2시간 정도 부족, gpu는 드디어 아이리스 프로로 동일해졌다.(아이리스프로도 급이 있는데 현재 어떤 버전으로 들어가있는지는 확인이 안됐다)

 

아이리스프로의 그래픽 카드 성능은 대략 지포스 GT750M 수준으로 3d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는한 기본적인 용도에서는 큰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다.

 

기존 재고 처리 용도로, 현재 일렉트로마트에서는 2019년도 맥북에어 128기가와 256기가를 약 45만원 가까이 할인해주고 있으니, 모바일에 특화된 맥북에어 본연의 기본기에 관심이 있던 분들은 구형 모델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서피스랩탑3, LG 그램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싼거같은데 비싼, 가벼울 것 같은데 무거운 맥북 에어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I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제어센터에서의 설정 만으로는 와이파이 연결을 완전히 해제할 수 없게 되었다. 이게 와이파이의 신호가 빵빵한 곳에서 자동연결 되는것이면 괜찮겠으나, 지하철이나 버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어설프게 와이파이가 잡히는 바람에 오히려 LTE 네트워크 사용을 방해하고 있었다.

 

1단계 : 설정에서 끄고 켜기.

완전 초보 단계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 무제한 또는 10GB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집에서 나갈때는 설정에 들어가서 완전히 와이파이를 off 시키고, 집에 와서는 다시 설정에 들어가 와이파이를 켜는 방법이다. 

 

old하지만 많은 블로그에서 이런식으로 소개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이렇게 하는 분들이 많다. 아래와 같이 제어판에서 와이파이 버튼을 눌러도 잠시만 연결해제가 될 뿐이다.(아래와 같이 회색으로 변하는 건 잠시 연결을 해제할 뿐이고 기능을 끄는 것은 아니다.)

 

설정에서 끄고 켜는건 굳이 사진으로 보여드릴 필요도 없이, 설정 -> 와이파이 -> 체크해제하면 끝이다.

 

2단계 : 개인정보보호에서 제어하는 방법

내가 현재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추가한다. 

 

설정 -> 개인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 위치서비스

위치서비스 맨 아래에 있는 시스템 서비스로 들어가면 'Wi-Fi 네트워크'라고 표시가 있고, 체크해제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가끔 안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완전한 방법은 아니다.

 

3단계 : 단축어 활용하기 (누군가 만들어 놓은)

단축어를 설정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위젯 화면에 와이파이 켜고 끄는 버튼을 만들수가 있다. 즉,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클릭 한번으로 와이파이를 켜고 끌수가 있다.

 

 

 

일단 단축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축어앱을 앱스토어에서 받아야 한다. 과정은 매우 단순하니까 일단 받아보자. 그리고 활성화 시켜보자.

 

그러면 설정에 단축어라는 항목이 추가가 되는데, 단축어에 들어가서 표시된 항목을 모두 활성화 시켜준다.

(이건 필요에 의해서 켜고 끄면 되는데,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단축어를 활용하고 싶다면 켜놔야 한다)

 

또한 사전에 설정-iCloud에 들어가 iCloud 드라이브를 활성화해줘야 한다. 

그 이유는 내가 직접 단축어를 만들게 아니고, 선구자분들이 만든 단축어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이나 아이폰관련해서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검색해 보면, 와이파이 연결 및 해제와 관련된 단축어 링크를 올려준 분들이 있다. 검색해 보고 마음에 드는 링크를 발견한다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해보자.

 

- 링크를 누르면(아이폰에서 눌러야함), 단축어 앱이 실행되면서 'wi-fi on/off'가 단축어 앱 보관함에 추가된다.

- 추가된 'wi-fi on/off'를 처음 누르면 경고 문구가 뜬다. 위의 사진에서 'allow untrusted shortcutf'를 미리 체크해놨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는 무시하고 실행버튼을 누른다.

- 그리고 사용하면 된다.

 

즉,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단축어는 본인이 신뢰할 수만 있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보통 적용된다. 

(와이파이 연결해제 말고도 엄청나게 다양한 단축어들이 이미 만들어져서 본인이 필요한 기능들을 단축어 갤러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4단계 : 단축어 활용하기 (내가 직접 만들기)

단축어 만드는거 어렵지 않다. 특히 와이파이 관련된 것은 더욱 그렇다. 나는 다른 분이 만든 단축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왠지 찝찝하다면 아래의 순서대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보자.

 

우선 단축어 앱에 들어가서, 우측 상단의 '+'를 선택한다.(기존에 사용중인 단축어가 하나도 없다면 화면 가운데에 단축어 추가 상자가 있을 것이고 거기서 추가를 해도 과정은 동일하다)

아래와 같이 화면이 전환되면, 아래에 search를 클릭한다.

이후 아래와 같이 화면이 전환되면, 검색창에 'wifi'를 입력한다. 그러면 'set wi-fi' 항목이 생성되며, 그 항목을 클릭한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생기는데, 아래에 네모칸에 점점점을 누르면 상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단축어의 이름을 정하고 실행을 눌렀다.

 

그럼 아래와 같이 완성이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show in widget에도 체크해 줬기 때문에(자동으로 활성화 되어 있다) 단축어 위젯을 활성화해놨다면, 자동으로 위젯에 추가되어 보인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내가 정한 이름으로 잘 만들어졌다)

 

와이파이 끄기를 만들고 싶다면, 같은 순서대로 진행하다가 아래의 순서에서 'on' 표시를 한번 눌러주면 'off'로 변하게 되고 '와이파이 끄기'라는 이름(아무이름이나 붙여도 된다)을 붙여서 위에서 설명한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단축어에 대한 더욱 심오한 세계가 있지만, 가장 유용하게 쓰는건 바로 와이파이 자동연결 및 설정에 관한 단축어이다.
나처럼 공공장소에서 불편을 느꼈던 분들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기를 추천한다.

예전이랑 다르게 아이폰 중고가격이 방어가 안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신제품이 나오기 전에 발빠르게 중고로 팔려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어서 안드로이드 폰과 같이 단순 초기화만 하는 실수로 인해 개인정보의 유출이 심각하다.

기기를 판매하거나 선물로 주거나 보상 판매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하는 개인정보 삭제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아이폰 인터넷 방문기록, 검색기록 삭제

- 사파리 클릭

- 화면을 살짝아래로 내리는 순간 하단에 책을 펼쳐놓은 그림이 보임(북마크)

- 그럼 새창이 보이면서 북마크 / 읽기목록 / 방문기록이 나오는데 여기서 방문기록을 클릭

- 방문기록을 클릭하면 우측 하단에 지우기 표시가 나옴

- 지우기 표시가 나오면, 지난1시간, 오늘, 오늘 및 어제, 전체 순으로 지울거냐는 팝업이 뜨고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지우면 됨. 이렇게 방문기록을 삭제하면, 방문 기록, 쿠키 및 다른 탐색 데이커가 제거되고, 사용자의 iCloud 계정으로 로그인한 기기에서 방문 기록이 지원진다.

 

2. 아이폰 메시지 전체 삭제

- 설정 클릭

- 아래로 쭉 내려서 메시지 앱 클릭

- 메시지 앱 안에서 아내로 쭉 내려서 '메시지 유지' 클릭하면

- 30일 : 최근 30일이상 지난것들 삭제

- 1년 : 1년이상지난것들 영구 삭제

- 계속 : 삭제 안하고 계속 저장이므로, 이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3. Apple ID와 연계하여

Apple ID로 iCloud에 로그인되어 있을 때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도큐멘트, 사진 또는 기타 iCloud 정보를 수동으로 삭제해서는 안되는데, 이렇게 하면 사용자의 계정에 귀속된 iCloud에 로그인한 모든 기기에서 해당 콘텐츠가 삭제 되기 때문이다. 다음 단계를 따라해보자.

 

iPhone, iPad 또는 iPod touch를 아직 가지고 있는 경우

  1. Apple Watch를 iPhone과 쌍으로 연결한 경우 Apple Watch의 연결을 해제합니다.(아래에 추가설명함 또는 애플워치가 없는 경우는 생략가능함)
  2. 기기를 백업합니다.(백업 방법은 많이 있으니 다른 블로그를 참고해보자)
  3. iCloud와 iTunes 및 App Store에서 로그아웃합니다. 
  • iOS 10.3 및 이후 버전을 사용 중인 경우 설정 > [사용자 이름]을 탭합니다. 아래로 스크롤한 후 '로그아웃'을 탭합니다. Apple ID 암호를 입력하고 '끄기'를 탭합니다.
  1. 설정으로 돌아가 일반 >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탭합니다. 나의 [기기] 찾기를 켠 경우에는 Apple ID와 암호를 입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기기 암호 또는 차단 암호를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암호를 입력합니다. 그런 다음 '[기기] 지우기'를 탭합니다.
  3. 타사 휴대폰으로 바꾸는 경우 iMessage의 등록을 취소합니다.(아래에 추가 설명 있음)
  4. 서비스를 새 소유자에게 이전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면 이동통신사에 문의합니다. 기기에서 SIM 카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 이동통신사에 문의하여 서비스를 새 소유자에게 이전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iPhone, iPad 또는 iPod touch를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위의 단계를 완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기를 더 이상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1. 새 소유자에게 위의 단계를 수행하여 모든 콘텐츠와 설정을 지우도록 요청합니다.
  2. 기기에서 iCloud 및 나의 [기기] 찾기를 사용 중이면 다른 기기에서 iCloud.com 또는 나의 찾기 앱에 로그인한 다음 해당 기기를 선택하고 '지우기'를 클릭합니다. 기기가 지워진 후 '계정에서 제거'를 클릭합니다.
  3. 위 단계 중 어느 것도 수행할 수 없는 경우 Apple ID 암호를 변경합니다. 암호를 변경하면 이전 기기에 저장된 개인 정보는 제거되지 않지만, 새 소유자가 iCloud에서 정보를 삭제할 수 없게 됩니다.
  4. 타사 휴대폰으로 바꾸는 경우 iMessage의 등록을 취소합니다. 
  5. Apple Pay를 사용 중인 경우 iCloud.com에서 신용 카드 또는 직불 카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선택하여 Apple Pay를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확인한 다음 해당 기기를 클릭합니다. Apple Pay 옆에 있는 '제거'를 클릭합니다.

 

애플워치의 연결 해제 및 지우기는 다음과 같다.

 

iPhone 또는 온라인으로 iMessage의 등록 취소하기

타사 휴대폰으로 바꿨는데 SMS/MMS 메시지를 받을 수 없다면 iMessage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

 

iPhone에서 iMessage의 등록 취소하기

 

온라인으로 iMessage의 등록 취소하기

iPhone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으로 iMessage의 등록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등록 취소를 완료하면 전화번호가 iMessage 서비스에서 제거됩니다. 그러면 문자 메시지를 바로 수신할 수는 있지만, 일부 Apple 기기의 경우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이 사용자가 더 이상 iMessage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 몇 시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용자의 Apple ID로 iMessage를 보낼 경우 사용자의 다른 Apple 기기에서 메시지를 수신합니다. 다른 사람이 사용자의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낼 경우 사용자의 휴대폰에서만 SMS/MMS 메시지를 수신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진행하면 된다.

https://selfsolve.apple.com/deregister-imessage/kr/ko

 

그리고 나서 최종적으로 모든 설정 초기화를 진행하면 된다.

유용하게 잘쓰고 있는 설정중의 하나로, 특정 시간대에 방해를 받지않고 온라인 네트워크를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아이폰의 기능 중 하나이다. 일단 설정->방해금지모드에 들어가는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

굳이 사진이 없어도 되는 부분은 간단히 설명만 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1. Do not disturb : 내가 금지한 방해금지모드 설정 자체를 켜거나 끌수 있다.

2. Scheduled : 이걸 끄고, 방해금지모드를 선택하면, 24시간 내내 방해금지모드가 활성화된다.

이걸 켜면, 특정시간대만 방해금지모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3. Dim lock screen : 이걸 켜면 내가 방해금지모드라고 설정한 시간대의 잠금화면이 더욱 어두워져서 눈뽕을 피할 수 있게 된다.

보통 밤에서 새벽 사이에 방해금지모드를 켜놓는 경우가 많은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알람같은 것이 오면 전부 알림센터로 보내지게 된다.

아래는 dim lock screen을 켜고 끄는 것의 차이를 보여준다. 

4. Silence : always 또는 while iphone is locked의 2가지모드로 설정 가능한데, always로 해두면 방해금지모드에서는 화면이 잠겨있던 화면을 켜고 뭔가를 하고 있던 간에 전화와 noti전체가 무음으로 된다. 내가 주로 해두는 while iphone is locked모드에서는 화면이 방해금지모드라고 해도 화면이 잠겨 있을 때만 전화와 noti가 무음으로 된다.

 

5. Phone : 방해금지모드에서도 중요한 전화는 받아야한다. 나같은 경우 가족들의 전화를 즐겨찾기해놓았는데, favorite으로 선택해두면, 방해금지모드에서도 가족들의 전화를 무음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repeated calls를 선택해두면, 동일번호로 3분이내에 같은 전화가 오는 경우 무음처리되지 않는다. 스팸이라면 3분 내에 같은 전화를 다시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아예 없진 않다. 근데 그 사람들도 결국 직장인이라 밤에 새벽에 연속으로 두 번 전화를 거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

 

6. 운전중모드도 있는데, 나 같은 경우는 수동으로 선택하고 사용중에 있다.

운전 중에 알림을 제한하거나 블루투스 연결시에만 착신통화가 허용되고 있다.

 

7. 방해금지모드를 켜도 내가 별도로 설정한 알람을 잘 울린다. 너무 걱정하지 말자.

 

8. 알람어플에 들어가면 취침시간이라는 것이 있는데, 기존 방해금지모드는 날짜 지정이 불가능했으나, 취침시간 설정에서 요일 및 취침 시간을 지정하고, 취침시간 옵션에서 취침 시간 중 방해금지 모드를 선택하면, 기존 dim locked screen처럼 잠금화면이 어두워지고, 기기가 잠겨 있는 동안 전화 및 경고음이 울리지 않으며, 모든 알림은 noti창에만 나온다. 물론 긴급재난 문자는 전달되는 아쉬운 상황이다. 근데 나같은 경우는 둘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해서, 하나라도 꺼놓으면 배터리 절약될까봐 취침 시간은 비활성화 해놓는다.

 

9. 또한 바탕화면 우측 상단을 내려서 초승달 모양을 길게 누를 경우에도 간단한 설정을 할 수 있다.

버킷 리스트가 있다. 그중 일부는 맥 OS를 사용한 기기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별다른 이유는 없는데, 왠지 모르게 써보고 싶다. 그러고 보니 한 25년 전쯤에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아범 피씨 말고 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이후부터 였나 보다. 아무튼 현실적인 이유로 사용은 못하고 있지만, 이번에 그런 마음에 더욱 불을 지필 기능이 추가되었다. 바로 카탈리나 os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사이드카다.

이번 카탈리나 os에서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사이드카 기능에 굳이 주목하는 이유는 뭘까? 바로 아이패드를 맥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활용해서 작업 공간을 확장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덕분에 한 가지 앱에서 작업하면서 다른 앱을 참고하거나, 맥 화면에 작업 중인 그림을 띄워놓고 아이패드에 떠 있는 툴과 팔레트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화면을 미러링해서 두 기기에 똑같은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으므로, 내가 보는 화면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데 아주 효율적으로 될 것이다. 

 

1. 우선 사이드카를 지원하는 맥os와 아이패드를 확인해보자. 전제 조건은 맥의 경우 스카이레이크 프로페서가 있거나 그 이후의 모델이어야 하고, 아이패드의 경우 애플펜슬을 지원하는 모델이어야 한다. 따라서 지원 모델은 아래와 같다.

마진 문제인줄 알았는데, 왠지 하드웨어의 문제일 듯하다.

 

그러나 구형 맥에서도 사이드카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유저들이 찾고 있으니, 언젠간 이전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본다.

 

2. 애플의 사이드카 기능은 윈도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3. 아이패드의 애플 펜슬을 이용하여, 사이드카 기능으로 아이패드에 나타나는 확장된 공간에서 드로잉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와콤 등의 별도 태블릿이 필요하지 않으며(물론 화면 크기나 전문 기능에 차이는 있겠지만), 어도비 일러스트, 파이널 컷에서 애플 펜슬로 영상편집, iWork에서 애플펜슬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호환되는 앱이 제한적이나, 카탈리나 이후 호환되는 앱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그 전에는 서드파티 앱(듀엣 디스플레이)을 통해서만 지원했는데, 이제는 맥 os 자체로 지원이 된다는 점이 큰 차이다.

 

4. 무선 연결을 통해 선 없이 사이드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같은 와이파이 내에 있거나, 블루투스 등을 활용하여 아이패드가 맥북의 에어드롭에서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 무선 거리는 대략 10m 이내이고, 유선 연결도 당연히 지원한다. '확장 바탕화면, 미러링 데스크톱, 드로잉 태블릿'의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5. 패러럴즈 데스크탑 15에서는 이미 카탈리나 대응을 통해, 사이드카와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6. 스마트 키보드는 당연히 사용 가능하다.

 

7. 아이패드보다는 맥북 자체의 배터리 소모가 증가한다. 결국에는 배터리는 광탈이다.

 

8. 사이드카로는 아이패드를 1개만 연결할 수 있다.

 

9. 기본적으로는 보조 디스플레이로서의 활용이므로, 아이패드가 크면 클수록 더욱 효과는 좋다.

 

10. 사이드카 실행 시 아이패드 화면은 고정된다.(가로모드만 된다고 함)

 

11. 사이드카 사용 시 아이패드에서 맥북 소리는 안 나온다.

 

12. 사이드카를 사용하려면, 기기간의 icloud 계정이 같아야 한다.

 

13. 손가락으로는 터치가 되지 않고, 애플 펜슬로만 터치가 된다. 즉, 마우스 컨트롤은 펜슬만 해당하고, 손가락 터치는 터치 바, 사이드바와 같은 컨트롤 부분만 적용된다.

 

14. 사이드카 사용하려고, 카탈리나 함부로 올리면, 다양한 문제? 가 발생하니,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 아니면 일단 조심하자.

QCY T1을 대략 2만원에 구입해서, 잘 사용하는가 했더니, 오른쪽 유닛의 볼륨이 왼쪽보다 많이 작습니다. 

이게 곡 마다 다르긴 한데, 좌우로 번갈아가며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딱 그때 느낌이 왔습니다. 

보통 헬스장에서만 사용하느라 크게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귀에서 안빼고 집으로 가다가 한쪽이 고장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쩔땐 잘되고, 또 안되다 합니다. 그래서 큰맘먹고 구입했습니다.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긴 한데 또, 처음 사용하다보면 헤맬수 있으니 간단한 사용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각설하고, 간단한 사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연결>

1. 블루투스를 항상 켜 놓습니다.

: 배터리 얼마 안닳습니다. 그냥 켜놓으세요

 

2. 에어팟 뚜껑을 엽니다. 그럼 폰에서 블루투스를 선택하고 들어가보면 에어팟과 연결을 시도할겁니다.

2-1. 연결이 잘 안되면, 에어팟을 리셋하면 됩니다. 뒤쪽 아래에 작은 동그라미가 있는데, 그거 누를 수 있습니다.

한 10~15초 정도 꾹 누르고 있으면 리셋되요.

 

3. 양쪽 귀에 꼽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간단 설정 팁>

블루투스 -->에어팟에서 느낌표 클릭하면, 상세 설정이 있습니다. (귀에 꼽은 상태에서만 상세 설정에 들어가져요)

 

1. 왼쪽/오른쪽 유닛을 두번 탭해서, 약간의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설정창

사용상의 편의를 위해 왼쪽 탭은 이전곡/오른쪽 탭은 다음곡으로 설정하는 것이 편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탭 두번을 톡톡이 아니라, 툭툭하는 겁니다. 모션센서에 의해서 명령이 실행되므로, 

너무 어루만져 주면 실행이 안됩니다. 포인트는 두번 툭툭입니다.

 

2. 소리 조절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길을 걷다가, 도서관에서, 버스에서 등등 소리의 크기를 바꾸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 사용의 장점이 폰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두고 손이 자유롭다는 건데, 소리 조절을 위해서는 꼭 핸드폰으로 해야만 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리를 불러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명령이 조금 정확해야 하는데요.

 

먼저 '시리야?' 라고 부르면 음량이 약간 줄어듭니다. 이때,

소리를 크게하고 싶은 경우 : '소리 한칸만 높여줘'

소리를 작게하고 싶은 경우 : '소리 한칸만 줄여줘', 라고 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잘 됩니다.

 

 

3. 그외

사용 중에 오른쪽 유닛을 빼야만, 화면 또는 소리가 중지됩니다. 그리고 다시 귀에 꼽으면 중지됐던 위치부터 다시 재생됩니다.

(왼쪽은 귀에서 빼도 중지안됨)

 

4. 배터리표시

안타깝게도 에어팟 케이스 자체에서 배터리 용량이 표시가 되질 않습니다.

이때는, 폰 자체에서 배터리 위젯을 사용하여, 에어팟 케이스와 유닛의 배터리 상태를 각각 알 수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5. 전화올때

더블탭해서 받으면 됩니다. (미디어나 음악을 듣고 있던 상태라면 전화 종료 후 바로 이전에 사용했던 미디어나 음악으로 연결됩니다)

 

안드로이드 계열 휴대폰과는 다르게, 아이폰은 컴퓨터와의 데이터 전송 및 추가 작업을 위해 인증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아이튠즈가 필요하게 됩니다. window 계열 컴퓨터에서는 속도도 느리고, 불편한 점이 많아서 아이튠즈를 통한 작업보다는, 많은 유저들이 스트리밍이나 무선 전송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컴퓨터의 인증을 해제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컴퓨터를 팔거나 다른 사람에게 주기 전에 컴퓨터 인증 해제가 필요합니다

→ 서비스를 받기 위해 보내기 전에도 컴퓨터 인증 해제가 필요합니다.

→ 주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전에도 컴퓨터 인증 해제가 필요합니다.

 

새로 컴퓨터를 구입했는데, 아이튠즈를 켰을 때, 아이폰과 컴퓨터가 연결되지 않으면서, 5대 이상의 컴퓨터는 인증할 수 없습니다라는 알람을 보신다면, 모든 컴퓨터의 인증을 해제한 다음 현재 사용중인 컴퓨터만 다시 인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컴퓨터에서 아이튠즈를 열고 계정

→ 나의 계정 보기(애플아이디와 암호 입력이 필요합니다)

→ Apple ID 개요 섹션 가장 아래칸에 '컴퓨터 인증' 이 표시된 곳 오른쪽에 '모두 인증 해제'를 클릭합니다.

모두 인증 해제 버튼은 인증된 컴퓨터가 2대 이상인 경우에만 나타나며, '모두 인증 해제' 버튼이 표시되지 않으면 한 대의 컴퓨터만 인증했음을 의미합니다.

 

모든 컴퓨터의 인증을 해제해도, 컴퓨터 한 대의 인증을 해제해도 콘텐츠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컴퓨터의 인증을 해제하면 해당 컴퓨터에서 보호된 콘텐츠에 접근하는 것만 차단되는 것이며, 음악, 동영상, TV 프로그램, 앱, 책 등 iTunes Store, iBooks Store 또는 App Store에서 구입한 특정 콘텐츠에 대한 접근 권한이 제거됩니다. 따라서 콘텐츠에 다시 접근하려면 컴퓨터를 다시 인증해야 합니다. 

단 일 년에 한 번만 모든 컴퓨터의 인증을 해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다시 각 컴퓨터를 인증 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를 열고 → 계정 → 이 컴퓨터 인증을 선택합니다 → Apple ID와 암호를 입력합니다 → '인증'을 클릭합니다.

 

따라서 아이폰 유저는 평소에 다음과 같은 것들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하드디스크 포맷 전에 반드시 인증 해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능하면 공공장소나 내 컴퓨터가 아닌 곳에서는 인증을 하지 않습니다.

 

보안을 위해서라지만 귀찮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보안 관련 문제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므로, 아이폰 유저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고 나면, 가장 먼저 하는 게 바로 케이스 구매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애플사에서 제공하는 별도 보험을 가입하고 난 후 쌩폰으로 사용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일반형 대략 20만 원 정도, 구독형 대략 1만 원/달) 케이스의 변경을 통한 디자인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이폰xr의 경우, yellow, blue, coral, black, white, red로 출시되며 폰 자체의 색상이 다양해졌고, 그 자체로도 매우 영롱하여(심지어 화이트와 같이 매우 단순한 컬러임에도 불구하고), 폰 자체의 디자인을 해칠 수도 있는 케이스의 사용에 고민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아이폰xr white를 선택한 저도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됐습니다. 심지어 아이폰 xr 출시 초반에는 애플사에서 판매하는 정품 케이스도 찾아볼 수가 없었으니까요. 오랜 고민 끝에, 투명케이스를 선택하기로 마음먹고 늘 사용하던 링케 퓨전으로 아이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전 폰에서도, 그 이전 폰에서도 링케 퓨전은 언제나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의 화면비는 4:3의 비율 보다는 아래 위로 길쭉하고, 양옆은 좁게 만들어 손에 비해 언제나 약간 작은 느낌이 들었고, 링케 퓨전의 적당한 두께는 그립감을 오히려 상승시켜주었으니까요.

 

그러나 아이폰xr에서는 아닙니다. 링케 퓨전을 사용함으로써, 미끄럼 방지와 충격보호의 기능은 추가되었으나, 그립감은 오히려 더 안 좋아졌습니다(제 손을 기준으로). 이유를 찾아보니, 폰 좌우로 볼록하게 이미 튀어나와 있어서, 추가로 링케 퓨전과 같은 두께감을 가진 케이스를 씌울 경우, 좌우로 너무 뚱뚱해지는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번에는 추가적으로 슬림케이스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다음과 같이 검색해 봅니다.

 

주파집 슬림 케이스

네버다이에어

에어재킷

그리고 링케 에어.

 

슬림 케이스 건, 터프 케이스 건 간에, 케이스의 미덕은 휴대폰의 보호가 목적입니다. 일정 높이의 낙하에 대비하여 휴대폰을 보호할 수 있는가? 이것이 가장 기본 조건인 것입니다. 정면으로 떨어졌을 때, 옆으로 떨어졌을때, 뒷면으로 떨어졌을 때 모든 경우를 커버하려면, 최소한 일정한 높이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클리어 슬림 케이스라면, 휴대폰 본래의 컬러를 가려서는 안 되고, 유막 현상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가격 또한 중요한 변수 중에 하나고요.

 

그리하여, 아이폰 xr 링케 에어를 구입하게 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아이폰 xr에는링케 퓨전이 아니라, 링케 에어가 훨씬 좋습니다. 버니어 캘리퍼 같은 측정 도구로 너비를 재보진 못했지만, 그 미묘한 차이에서 오는 그립감의 차이는 상당합니다. 특히 제 손에는 안성맞춤.

 

무게 또한 가벼워진 것처럼 느꼈습니다.

아이폰 xr의 경우, 애플 홈페이지 공식 정보로만 194g입니다. 여기에 강화유리와 유심칩을 더하면 대략 200g 전후입니다.

 

휴대폰의 경우, 단 몇 g 정도로 손 안에서의 체감이 다릅니다. 아마 개인별로, 마지노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게중심의 차이도 있겠지만요.

 

링케 에어의 무게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공식 사이트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무게 정보는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 측정해 봤습니다. 저울의 오차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링케 에어 : 25g

링케 퓨전 : 30g

 
아이폰 xr + 강화유리 + 링케 에어 = 227g이었으니, 25g은 오차 범위 내라고 가정할 수 있겠습니다. 

더 가벼운 케이스도 있고, 더 저렴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커버력을 가지고, 이런 두께를 가지는 케이스는 흔하지 않습니다. 

 

이상 아이폰 xr 링케 에어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그 외 링케 에어에 사진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링케 에어 무게가 궁금해서, 직접 구입해서 진행한 리뷰입니다.

# 갈변현상이 보입니다만, 이런 재질의 클리어 케이스 중에, 갈변현상이 없는 케이스는 보질 못했습니다.

따라서 단점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1년에 한 번은 새 걸로 교체해 주는 게 좋아 보입니다.

-----------------------------------------------------------------------------------------------

아래는 아이폰xr 링케퓨전과 링케에어의 1년 사용 후 갈변현상이 얼만큼 진행됐는가를 보여준다. 왼쪽이 링케퓨전이고 오른쪽이 링케에어로, 실사용시에는 링케에어의 착용감이 더 맘에 들었으나, 갈변현상은 너무나도 처참하다. 링케퓨전의 경우 1년 후에도 갈변현상이 나타나긴 했지만, 케이스 안쪽의 원래 색감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할 정도로 투명성이 유지가 되었다. 링케에어를 쓰면서 더욱 자주 갈아주거나 아니면 링케 퓨전으로 더 오랫동안 사용하는 선택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또다시 병이 도졌다. 이 병은 핸드폰을 새로 바꿔야만 고칠 수 있는 병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나의 첫번째 아이폰인 아이폰xr에 있는 소중한 사진들을 컴퓨터 옮길 시간이 된 것이다.

 

아이폰 사진을 컴퓨터에 옮기기를 검색해본다. 연관검색어로 아이폰 사진 컴퓨터에 옮기기 오류가 뜬다. 

그렇다. 나도 안된다. 나는 아이튠즈를 평상시에도 잘 썼기 때문에, 아이튠즈를 활용해서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에 옮기려고 했으나 백업말고는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다. 

(컴퓨터 사진을 아이폰으로 옮기기는 가능하나, 기존에 아이폰에 있던 사진을 날릴 각오를 몇번은 해야한다...)

 

내 블로그에서 여러번 소개됐지만, 나는 현재 최신 노트북을 사용중이다. CPU, GPU성능으로만 따지자면, 상위권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노트북에 연결되는 아이폰의 연결성은 그다지 빠른편이 아니다.

 

아래와 같이 컴퓨터와 아이폰을 연결하면, 장치의 신뢰성에 관한 질문을 받을 것이고, okok하고 그냥 넘어가면, 

잠시 시간이 흐른뒤에, 아래와 같이 아이폰이라는 새로운 장치가 검색이 된다.(D드라이브, E드라이브가 검색되는 바로 그곳에 말이다)

다만 아이폰이 내 컴퓨터에 안 뜬다면 두 가지의 조치가 필요하다.

 

첫번째로는 정상적으로 연결이 됐는데, 다만 속도가 느린것 뿐이다. 이야기 했듯이, 아이폰과 윈도우 노트북의 궁합은 그다지 좋지않다.

아이폰 유저들이 안드로이드 유저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은 이러한 연결성이 어려운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따라서 아이폰이 내 컴퓨터에 뜨지 않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보자. 

 

두번째는 케이블을 바꿔보는 것이다. 요즘은 케이블도 다양해져서, 충전 및 데이터 전송 둘다 안정적인 성능을 보이는 케이블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해결안되던 문제도, 정품 케이블을 쓰면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폴더의 용량은 검색이 안되지만(왜 그런지 모르겠다) 폴더 안에 들어가면 기존에 아이폰에 있던 사진들이 시간의 순서에 따라 저장되어 있다.  첫번째 100apple을 내 노트북의 D 드라이브에 저장을 완료했는데, 101사진 폴더를 복사하고, 내 컴퓨터에 붙여넣기를 누르자, 멀쩡히 잘 있던 장치가 검색이 안된다며 오류가 발생하고, 폴더 이름만 남아 있고 폴더를 더블클릭하고 들어가면 폴더 안에 어떤 사진도 보이지가 않았다. 

 

내 병은 핸드폰을 새로사야만 고쳐지는 것이고, 핸드폰 속의 사진도 지난 2년간 소중한 추억이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으므로, 미친듯이 검색을 해본다.

 

1. 장치 관리자-범용 직렬 버스 장치에 아래와 같이 검색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건 아이튠즈를 한번이라도 사용해서 연결했다면 자동으로 설치되므로 큰 문제가 없다.

2. 케이블이 문제인가?

나는 애플 정품 케이블 또는 인증된 케이블(예를 들어, 앵커 케이블)만 사용한다. 두 가지 케이블 모두 아이튠즈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사진 옮기기 오류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었다.

 

3. 써드파티앱 사용하기

이럴리가없다. 아무리 호환성이 개똥이더라도, 단순히 사진 파일 하나 옮기는데, 써드파티앱을 쓰게 했을라고.

 

4. 아이폰에서 사진 설정 바꾸기 (이게 정답임)

설정-사진에 들어가서 맨 아래에 가보면 PC (윈도우가 설치된 컴퓨터) 또는 맥으로 데이터 이동이라는 항목이 있다. 

아래 체크한 것처럼 원본유지를 선택한 후에, 아이폰과 노트북의 케이블 연결을 한 10초 정도 끊었다가 다시 케이블을 연결해보자. 

그럼 정말 기적처럼, 오류가 말끔히 사라지고, 아이폰에 있던 사진과 동영상이 정상적으로 컴퓨터에 복사가 가능해진다. 이 방법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폴더당 용량이 4GB가 넘어서 외장하드 포맷문제 인것으로 생각도 해봤고

(물론 전혀 상관없었다. 이 방법 전에는 사진 한장 옮기는 것도 오류가 발생했다)

맥에는 용량 및 최적화를 위해 확장자가 jpeg랑 다른것이 있는데, 호환성을 체크를 자동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윈도우 노트북으로 옮겨질때 오류가 생기는 것으로 원인을 추측해본다. (집에 맥북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이번에 M1 맥북이 그렇게 성능이 쩐다는데.)

 

암튼 이 방법을 통해 무사히 사진과 동영상을 모두 옮겼다. (automatic=자동으로 옮겨진 폴더가 있는데 그 폴더에 있는 동영상이 MOV임에도 불구하고, 팟플레이어에서 재생이 안됐었는데, 원본유지로 옮기고 나니, 정상적으로 동영상이 재생이 되었다는 것을 추가로 밝힌다).

 

아이클라우드나 구글 포토 같이 웹을 이용한 공유 폴더의 활용에 딱히 관심이 없거나 귀찮은 분들 (사실상 이 방법이 더 귀찮긴하지만..)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은 아무래도 유선 이어팟 보다는 음질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약간 먹먹하다고 해야하나?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소리를 들려주지만 좀 더 선명하고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 아쉬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고가의 유선이어폰을 연결하기에는 주렁주렁의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편의성이 음질의 아쉬움을 커버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래의 설정으로 바꾸면, 무선에서도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설정에서 손쉬운 사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아래로 스크롤을 해서 듣기 지원의 오디오/시각 효과에 들어간다.

 
아래와 같이 오디오/시각 효과에서 오디오 조정은 기본적으로 끔 상태로 되어 있다.
 
이제 이 오디오 조정을 활성화 시키도록 하자. 

활성화를 시키면, 오디오 튜닝은 3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각 선택마다 약간, 보통, 매우로 소리의 정도를 조절할 수가 있다.

또한 통화에만 적용 시킬 것인지, 모든 미디어에 적용 시킬 것인지 선택이 가능하다.

 

여러개를 선택해본 결과, 균형 있는 톤에서 약간 또는 보통으로 선택하면 전체적으로 음악이나 미디어 소리가 선명해 진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음량 자체도 좀 커져서, 기존보다 10~20% 정도는 음량을 낮춰서 들어도 될 정도이다. 

이 기능을 선택한다면, 미디어는 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고, 전화기에서의 수화음은 이 기능을 켜기 전에도 괜찮았으므로, 나 같은 경우는 전화기 기능을 끄고 사용중이다.

 
 

이렇게 설정하고 나서, 휴대용 DAC이나 블루투스 DAC에 대한 뽐뿌가 잠잠해졌다. 한동안 이 설정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