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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디스 네이비 하운드투스 체크 기모 셔츠 사이즈 확인

진짜진짜 오랜만에 셔츠를 구입했다. 그동안 스웨트 셔츠만 주력으로 입고 다녔는데, 뭔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첫 스타트를 로가디스로 시작했다.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색감이 다르게 나와서 판매처의 사진을 가지고 왔다. 아래의 보이는 색감이랑 매우 유사하다.요상하게도 이 제품은 면100%인데, 기모가 있는 것처럼 부드럽고 따뜻하다. 정말 오랜만에 구입하는 셔츠라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정말 힘들었는데, 아래에서 보는바와 같이 100사이즈를 M으로 표기하고, 105를 L라고 표기하기 때문이다. 보통은 100 사이즈가 L다. 원래 입던 사이즈인 라지를 입을 것인가, 100을 시킬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리뷰에서 정사이즈를 시키면 약간 작은감이 있다는 말을 믿고, 105인 라지사이즈로 구입..

룩 at this 2024.11.05

브룩스 남성 리플렉티브 푸퍼 블랙 후기 (덕다운자켓)

정말 오랜만에 일상용 패딩을 구입했다. 정가는 30만원보다 비싼데, 운좋게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었다. 검색창에 '브룩스'를 입력하면 아직도 첫번째로 나오는것은 브룩스 브라더스다. 마케팅 담당자분께서는 좀 더 노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러닝화 및 관련 의류 관련해서는 상당한 팬층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나 역시 러닝화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상당히 잘 신고 있다. 왜 푸퍼라고 할까 봤더니, 패딩이 콩글리쉬이고, 외국에서는 다운 자켓을 푸퍼라고 한단다. 브룩스는 미국 브랜드이므로, 패딩이 아니라, 다운 자켓, 푸퍼다운, 푸퍼 이런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브룩스 다운 자켓인 BX9Y38N135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일단 사이즈약간 오버핏이다. L사이즈로 구입했는데, 핏되진 않고, ..

룩 at this 2024.11.05

로가디스 구스 다운 코트 후기(feat.가성비, 가심비 최고)

캐주얼하면서도, 드레시한 패딩 코트를 찾고 있었다. 외관만 깔끔하다면, 구스 다운이나 덕다운이 아니라, 신슐레이트여도 만족할 수 있었을거다. 그러다 발견한 로가디스 구스 다운 코트를 바로 구입했다.인퀼팅 구스 다운 코트라 일단 외관이 아주 깔끔했기때문에, 전천후로 입을 수 있었다. 아래는 판매처 사진인데, 생각이 거의 동일하다. 반짝이거나 그렇다고 칙칙한 느낌이 아니라, 정말 깔끔하게 디자인 되었다.엉덩이쪽에는 절개도 있어서 이동시의 불편함을 감소시켰다. 8:2 수준으로 프라우덴이라는 구스가 들어가 있어서, 간절기에 입기에 아주 괜찮다. 심지어 필파워도 600정도이다.   사이즈는 아래와 같고, 상품평 또한 상당히 좋다.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들어한다는 뜻이다. 겉감에는 모 54%, 나일론 4..

룩 at this 2024.11.05

엠비오 캐시미어 터틀넥 후기

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은 양날의 검이다. 외부에서는 따뜻하지만, 지하철이나 실내로 들어갔을때 답답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추가로 소재 때문에 까슬까슬하다면, 그날의 컨디션은 엉망이 된다. 그래서 터틀넥은 반드시 만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날이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실착없이 엠비오 터틀넥을 구입하게 되었다. 색상은 라이트그레이, 블랙, 네이비, 아이보리, 베이지가 있었으나 가장 무난한 색상인 블랙으로 골랐다. 라운드넥 형태를 지닌 일반 스웨트셔츠나 니트와는 다르게 터틀넥의 경우, 사이즈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데, 특히나 목 부분이 너무 헐렁하면 오래 입은 듯한 느낌을 주고, 너무 조인다면 그 자체로 호흡 곤란 및 활동에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즈는 아래와 같고, 개인적으..

룩 at this 2024.11.04

10119516 컨셉원 라이트 웨이트 울 쿨맥스 슬림핏 슬랙스 (feat. 이게 카키라고?)

지난번 리뷰에서 10119516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했었다. 검정을 구입해서 아주 마음에 들어서 차콜도 구입했고, 그것도 마음에 들어서 카키도 구입했다. 아래는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10119516 카키색상이다. 오, 마음에 들어. 그래 바로 구입해보자.그래서 받아본 카키의 색상을 확인해보자. 아래랑 위가 같은 제품이라고?...아래 사진도 실제 바지와 비슷하다. 뒤쪽에서 찍어보자. 아래 사진이 실제로 보는 색과 가장 비슷하다.차라리 아래처럼 그냥 회색으로 보이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위와 같은 색으로 보인다. 약간 누리끼리한 색. 따라서 10119516이 마음에 드는 분들이라면, 그래서 카키를 구입하려는 분들은 반드시 위의 색상을 한번 확인해보고 구입해보길 추천합니다. (아래도 좀 밝게 나왔다. 위위 사진..

룩 at this 2024.11.04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EE6999) 후기

오랫동안 간만보고 있던 운동화를 질렀다. 복고 열풍의 주역. 아디다스 오즈위고. 그리고 가장 인기가 많은 트리플 블랙(EE6999)를 구입했다.정가는 129000원인데, 이 가격에 운동화를 사기에는 좀 애매해서 할인할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했다. 거의 절반 가격에 할인하고 있는 다른 색상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출퇴근 복장에도 어느정도 무난하게 어울릴만한 운동화가 먼저 필요했기 때문의 트리플 블랙의 할인만을 기다렸다. 아래는 아디다스 공홈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즈위고의 일부 사진이다. 생각보다 많은 모델들이 할인에 들어갔다. 실물은 매우 훌륭했다. 가장 투박한 느낌이지만, 신었을때 가장 세련된 느낌을 줬다. 많은 사람들의 후기처럼, 마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올블랙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부분이 잘 나타..

룩 at this 2024.11.04

크록스 슬리퍼 사이즈 비교기

크록스 슬리퍼를 새로 구매했다. 버켄스탁을 여름에 비 맞으며 신고 다녔더니 역시나 그 너덜거림은 오래가지 못했다. 20SS신상 공용 슬리퍼로 색상은 회색이다. 구매전 가장 고민했던 점은 사이즈였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크록스는 M10으로 구입했을 때 아주 적절했는데, 매장에서 신어본 다른 디자인의 M10의 경우 발등이 꽉껴서 불편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할때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비밀을 하나 발견하게 된다. 아래는 내가 이번에 구입한 클래식 크록스 슬라이드다. 색감은 화면에 보이는 것과 매우 유사하며 미끄러질 것처럼 보이지만 양말을 신었을 때도 발바닥과 슬리퍼가 헛돌지는 않는다. 클래식 크록스 슬라이드를 구매할때의 포인트는 아래 표시한 공용이다. 남자용 크록스 슬라이드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룩 at this 2024.10.26

가성비 슬랙스. 컨셉원 슬랙스 10119516, 10110102 비교 후기

일단 시작하기 전에, 컨셉원에서 나온 겨울용 슬랙스에는 안좋은 기억이 있다. 구입 후 세탁 몇번에 너무나 많은 보풀이 생겨서 입을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컨셉원 슬랙스가 언제나 가성비 끝판왕으로 인색되고 있었기 때문에, 몇년사이에 퀄리티가 높아졌나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간단하게 입을 수 있는 검정색 슬랙스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모험을 했다. 2020인지, 2019인지 구분은 잘안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되는 컨셉원 슬랙스의 품명은 너무나도 다양하다. 따라서 10119516 컨셉원 슬랙스를 구매하게 되기 전까지 고민했던 내용을,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유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컨셉원 슬랙스는 슬림핏, 테이퍼드, 와이드핏으로 구분되고, 개인적으로는 슬림핏을 제일 ..

룩 at this 2024.10.26

롯데카드를 처음으로 만들었다. (디지로카 런던 캐시백 이벤트는 거들뿐)

가족들은 모두 자급제 휴대폰을 사용중이다. 그렇다보니, 휴대폰 구입시 장기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는데, 자주 이용하는 11번가나 쿠팡 기준으로 가장 오랜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카드가 롯데카드여서, 처음으로 롯데카드를 가입해봤다. 요즘 신규 카드를 런칭해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중인 카드가 몇개 있는데, 그중에 디지로카 London으로 현재 사용중이다.카드 특징은 아래와 같다. (무실적 신용카드 요즘 몇개 없는데, 귀한 카드이다)* 연회비는 2만원* 가장 큰 특징은 카드 사용 후, 즉시결제를 하게 되면 추가 1% 캐쉬백으로 총 1.7%의 캐시백을 해준다. * 물론 무이자할부건은 캐시백에서 제외되고, 카드 사용 후 즉시가 아니라 다음날부터 5일 이내에 해야 추가 캐시백을 해주는등 귀찮게 만들어놨지만, 무실적 ..

셀프도배 2차 후기 개나리 st28323-1 사용기

지난번 적나라한 셀프 도배는 신한 sh6794-1였다.https://muchmore.tistory.com/697 셀프도배 후기 - 만능풀바른벽지 (SH6794-1) 2주 뒤애들방을 지금 꾸며주고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상태였지만, 부분부분 도배지가 손상이 된 부분이 있었다.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요즘 인건비 상승으로 셀프 도배에 대한 재료 및 가muchmore.tistory.com 충분히 깔끔하게 잘 마무리되었지만, 실크가 아니라 합지로 해서 그런지 고급스런 맛은 없었다. 보통 이사 후 또는 리모델링시에는 실크 벽지를 사용하는데, 이때 많이 언급되는 도배지는 개나리와 LX지인이 있다. 셀프 작업을 위해서는 실크보다는 합지가 훨씬 작업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합지를 선택했는데, 개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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